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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Transgender lecturer fights for position at Thai universit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e.









28세의 트랜스젠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에 강사직에서 퇴출되었나




캉피분 씨는 수개월간 탐마삿 대학교 위원회측에 맞서 오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글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신청을 기각당했기 때문이다.


캉피분 씨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LGBT 활동가이다. 태국 트랜스젠더 연합(Thai Transgender Alliance)의 공동창시자이며, 태국 국내는 물론 UN의 성소수자 관련 회의에서 태국의 트랜스젠더 및 LGBT 사안을 발표해 왔다. 또한 동주제에 관해 수많은 학술적 기사를 쓰기도 했다. 대학교 강단에도 서 온 그는 학계에서도 보기 드문 커밍아웃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캉피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에 남경처럼 생긴 일제 립스틱 사진이 있었고, 이에 사회학부는 탐마삿 대학교 강사로서 윤리원칙을 어겼다”며 그녀를 고용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고용기준에는 소셜미디어 활동이 언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캉피분 씨는 학교측 입장이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 성별을 문제삼는 것 같아요. 커밍아웃 트랜스젠더로는 처음으로 탐마삿 대학교 강사직에 지원했으니까요. 학교와 학부측에서 일부 보수적인 사람들이 고의적으로 제게 불리한 증거를 수집했다는 정보도 있어요.” 한편 학교측은 이번 결정이 성별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는 캉피분 씨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캉피분 씨는 이번 사태를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행정법원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몇 달, 몇 년이 걸려 헌법재판소 까지 올라가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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