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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말레이시아의 니샤 아윱, 인권감시단상 수상




십년간 말레이시아 트랜스젠더들의 인권을 위해 앞장서 온 니샤 아윱이 앨리스 데 포지상을 수여받는다. 






오늘 인권감시단(HRW)이 '앨리슨 데 포지 훌륭한 행동주의상(Alison Des Forges Award for Extraordinary Activism)' 수상자로 아윱을 포함한 다섯 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윱이 활동하고 있는 ‘자매들에게 정의를’(Justice for Sisters)이라는 단체는  말레이시아의 트랜스젠더들이 폭력과 두려움, 탄압으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차별적인 법에 맞서 활동해 오고 있다.


그 밖에 전쟁으로 얼룩진 시리아에서 언론인의 구속과 고문을 폭로해 온 저널리스트 겸 인권가 야라 바데르, 구소련 아제르바이젠에서 인권투쟁을 위해 일생을 바쳐온 저명한 저널리스트 하디자 이스마일로바, 인권단체 ‘우간다 제4장(chapter Four Uganda)'의 설립자이자 인권변호사로서 우간다의 시민권을 위해 지칠 줄 모르는 활동을 펴온 니콜라스 오피요 등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인권감시단의 케네스 로스 상임이사는 “앨리슨 데 포지 상은 위험한 환경 속에서 자신을 희생해 가며 인권 수호에 애써온 용감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수상자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탄압받고 힘없는 이들을 위해 삶을 바쳐온 분들”이라고 했다.

상은 11월 5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인권감시단 만찬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아윱과 ‘자매들에게 정의를’ 협회는 샤리아법에 맞서는 무슬림 트랜스젠더 여성 세 명을 지원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현재 연방법원에서 이 케이스의 공판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아윱은 지난 4월에도 방콕에서 아시아 LGBT 전환점상(ALMAs)을 수여받았다. 




- 옮긴이: 이승훈




Malaysian, Nisha Ayub, amongst LGBT activists recognised by Human Rights Watch award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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