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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Islamic State has killed at least 30 people for sodomy, UN told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사만다 파워 주UN 미국대사, ‘화요일 열린 LGBT 인권 회의는 작지만 역사적인 첫걸음  동영상 링크




UN 안전보장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미국 대사 “이젠 LGBT에 대한 폭력과 차별에 주목할 때”




UN 안전보장 이사회의 회의에서 한 국제 동성애자 인권단체가 IS측 주장을 인용해 이들이 지금까지 최소한 서른 명을 동성애 혐의로 처형했다고 보고했다. 뉴욕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및 트랜스젠더들을 겨냥한 폭력과 차별을 중점적으로 다룬 자리였다.


칠레 UN 특사와 함께 이번 회의를 기획한 사만다 파워 미국 대사는 “유엔이 창설된지 70년이 지난 지금, 목숨이 위태로운 세계각지의 LGBT들에게 주목할 때가 되었다”며 이번 회의는 “작지만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공식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15개 회원국 중 차드와 앙골라는 참석하지 않았다.


국제 게이&레즈비언 인권 위원회(International Gay and Lesbian Human Rights Commission)의 제시카 스턴 상임이사는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설립한 법원의 주장을 인용해 동성애를 돌팔매, 총살, 교수형 및 고층건물에서 내던지기로 다스려 왔다고 했다.


또한, 스턴 이사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는 급진단체 IS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LGBT들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리아 이들립 출신의 동성애자 난민인 수비 나하스 씨는 이날 회의에서 2011년 봉기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반대세력에게 동성애 혐의를 씌워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곧 동성애자들이 모이는 장소가 습격의 대상이 되었고, 많은 이들이 연행되어 고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 뒤로 소식이 두절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카이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는 2012년 이들립을 장악하고“동성애를 범한 자들을 말살할 것”이라고 했다. 곧 사람들이 동성애 혐의를 쓰고 처형되기 시작했으며, 2014년 IS가 이들립을 장악하면서 이러한 폭력은 더 심해졌다고 나하스 씨는 밝혔다. 


처형현장에선 남녀노소할 것 없이 군민 수백여 명이 모여 마치 결혼식 때처럼 환호를 지르며 기뻐합니다. 피해가자 고층빌딩에서 내던져진 후에도 죽지 않았으면,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죠. 제 운명도 이렇게 될 뻔했습니다.”


나하스 씨는 레바논으로 도피한 후 터키로 넘어갔지만, 그곳에서 IS에 가담한 옛 학교동창의 협박을 받으면서 어렵게 미국에 당도했다. 


스턴 이사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자행되는 LGBT 박해가 IS의 등장 훨씬 이전부터 있었으며, 가장 위험에 처한 LGBT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광범위한 인권 및 인도주의적 프로젝트에 동성애자 공동체도 포함시키도록 UN측에 요구했다. 



- AP 통신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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