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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Anti-gay laws come into effect in Indonesia’s Aceh provinc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e. 









동성성교, 구타형 100 대로 다스려 




엄격한 무슬림 지역이며 그 보수적인 성향을 더해 가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무슬림 신도 간의 동성성교를 처벌하는 법이 시행되었다. 


아체주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샤리아 율법의 적용이 허락된 곳이다.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대부분이 무슬림이며 매우 보수적인 국가지만, 기타 지역에서는 동성간의 성교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 않다.


2014년에 가결된 아체주의 법은 남성 또는 여성간의 동성 관계를 금지하는 것이다. 


아체주 샤리아 율법 담당관인 샤흐리잘 압바스 씨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자, 아체주의 무슬림인들을 부도덕한 행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의 시행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외 LGBT 인권단체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  인권단체인 세타라 민주평화 협회의 이스마일 하사니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이 “잔혹하고 비인간적이며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 법에 따르면 간통을 저지를 경우 100대의 구타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증거 없이 타인을 간통죄로 고소할 경우 당사자도 80대의 태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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