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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인도네시아: 동성애혐오증으로 인해 에이즈 퇴치사업에 차질 생겨










원로관료, ‘2030년까지 에이즈 근절 목표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인도네시아에서 반동성애자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 남성들 사이에서 늘어나는 HIV감염 퇴치노력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에이즈를 근절하려는 목표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UNAids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HIV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6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중 동성과 성교하는 남성(MSM)들의 HIV감염율은 207년에는 5.4%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25.8%로 증가했다. 


UNAids의 케말 시레가르 서기는 톰슨 로이터스 재단을 통해 “MSM의 감염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레가르 서기는 MSM들의 신규감염 증가를 막는 것이 시급하지만, 인도네시아 사회의 LGBT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국제사회의 원조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HIV에 맞설 자원 또한 부족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자금이 없으면 이들 인구군에게 다가기가 어렵습니다. 정부의 지원은 대부분 치료나 약물을 위한 것이지 예방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전국 에이즈 위원회(National Aids Commission)는 MSM들을 위해 도심부 외곽지역에서 LGBT 친화적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시레가르 서기는 “이들 공동체에 대해 잘 이해하고, 낙인을 없앰과 동시에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 옮긴이: 이승훈



Anti-gay sentiment in Indonesia stifling AIDS fight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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