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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호주: 결혼평등 캠페인의 다음단계를 위한 계획




국민투표 실시안이 좌절된 지금, 의회 양심투표 실시를 위한 풀뿌리 캠페인에 착수할 때다.




‘내가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는 수많은 결혼평등이 아직도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수많은 호주 국민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에 뒤쳐지고 있다는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진: Asanka Brendon Ratnayake/Getty Images/Lonely Planet Images




호주에서 결혼평등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이 되었다. 10년전만 해도 결혼평등은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는 커플이 품을  있는 타당한 소망이었지만, 이들 커플과 가족들이 고령화되고 있는 지금 동성결혼은 시급한 우선사안이 되었다.


옛날만 해도 동성결혼은 LGBTI 청소년들에게 우리도 남들과 똑같은 기회를 누린다는 것을 보여줄 방법 정도였지만, 이제는 세이프 스쿨 같은 프로젝트에 가해지는 정치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결혼평등의 지지부진한 진전을 보며 수많은 이성애자 호주국민들이 느꼈던 당혹감은 이제 수치와 분노로 바뀌었다. 



기사 읽기: "호주: 결혼평등 국민투표 실시안, 상원에서 부결"



따라서 이번 국민투표 실시안의 좌절 의회내 자유투표를 통해 결혼평등을 이룩할 캠패인의 도약판이 되어야만 한다. 


국민투표 실시안의 부결은 많은 이들에게 안도감을 안겨줬고, 우리는 기회에 국민투표를 막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 왔던 이들에게 감사를 표해야만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결혼평등 캠페인의 다음 단계로 향할 준비를 갖추어야만 한다. 


Pflag(동성애자 가족친지 협회), 저스트 이퀄 , 국민투표를 막기 위해 고투했던 여러 단체와 옹호가들도 호주 결혼평등사의 다음 장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다음 장은 가지 주제를 가지고 펼쳐질 것이다: 첫번째는 초당적 법안이고, 두번째는 지금 결혼평등의 운명을 쥐고 있는 의원들에게 민초로부터의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동발의 법안은 상원에 상정되어야 한다. 상원에서는 정부가 해당사안을 좌지우지할 없기 때문이다. 


상원이 결혼평등을 지지하면, 연립당 하원에서도 의원들에게 양심투표를 허용하거나 야당 입장에 찬성 중압감이 높아질 것이다.


결혼평등을 지지하는 상원의원들이 초당적 공동발의 법안을 도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회를 통한 결혼평등의 실현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상원의원들은 지금 바로 협력을 시작해야 것이다. 


하지만 해당 선거를 겨냥한 풀뿌리 행동을 펴는 것도 상원의 움직임 만큼이나 중요하다. 


Pflag 저스트 이퀄은 결혼평등 실현을 지지하는 의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평등을 지지하는 자유당 의원들이다. 이들 의원이 양심투표를 적극 옹호하고, 만약 양심투표가 좌절된다면 야당 입장에 찬성 것을 보장해야만 한다. 


우리의 전략은 각지 옹호가들이 현지민들을 상대로 로비를 펴고, 지지세력을 모아 의원들로 하여금 결혼평등 지지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도심부의 자유당 집권 백중세 선거구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들에게는 결혼평등 지지자로서 아무런 진전도 이뤄내지 못한 다음 선거에 임하고 싶은지 묻기만 하면 된다. 


다음으로 겨냥할 대상은 동성결혼을 지지하거나 소극적으로 반대하는 자유당 의원들이다. 


이들에게도 지역주민 활성화를 통해 양심투표에 대한 연립당의 집요한 반대입장이 국민들의 의사와는 무관한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킬 계획이다. 


밖에 노동당 의원들, 게중에서도 동성결혼에 대한 당의 입장을 아직 지지하지 않은 카톨릭계 의원들에게도 압력을 가해야 한다. 


또한 호주 결혼평등 협회, 평등을 위한 호주인 협회 등의 단체와 가능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결혼평등 캠페인이 최대한 효과적이고 중복을 피할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들 단체는 지금까지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국민투표 실시 반대켐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저지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들 단체가 자유당 의원들을 상대로 양심투표 입장재고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측 캠페인이 자유당 의원들에게 길을 열고, 노동당 의원들에게 길을 막지 않도록 압력을 가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매워갈 것이다. 


내가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는 수많은 결혼평등이 아직도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수많은 호주 국민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에 뒤쳐지고 있다는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보다도 고무적인 것은 국민투표 저지캠페인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호주국민 대다수가 LGBTI 시민들의 복지를 염려하고, 이들이 증오와 차별에 노출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호주국민들의 불만과 당혹감, 그리고 배려를 풀뿌리 캠페인으로 전환해서 변화를 일구어내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일이다. 




- Rodney Croome

- 옮긴이: 이승훈





It's time for the next stage of the marriage equality campaign. Here's the pla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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