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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영국, 유엔 LGBT 인권 조사관 저지하려는 아프리카 움직임 막을 것




앨런 던컨 영국 외무부 차관, '영연방 국가들의 동성애금지법은 시대착오적', '비팃 먼타본 조사관 활동 지속되어야'




앨런 던컨 차관은 하원연설에서 ‘전세계 정부와 맞서서라도’ 유엔의 동성애자 인권 감시관 임명 결의안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Zuma Wire/Rex/Shutterstock




영국 외무부 차관이영연방 가입국들의 동성애 금지법은완전히 구시대적이고 매우 부적절하므로 바뀌어야만 한다 주장했다. 


앨런 던컨 차관은 하원연설에서전세계 정부와 맞서서라도아프리카 국가들이 LGBT 인권 조사관 임명을 지연, 폐지시키기 위해 UN 총회에 결의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관 임명을 저지하고 나선 나라 중에는 영연방 회원국도 많다. 


결의안 채택여부는 화요일 내지는 이번주 후반에 결정될 예정이며, 노동당은 영국 외교부가 그전에 영국의 입장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던컨 차관은 외교부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당황했으며, 소식을 금요일에야 접했고, 그후로 결의안에 반대입장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커밍아웃 동성애자로는 처음으로 보수당 하원의원직에 당선됐던 던컨 차관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에는 연합을 꾸려 아프리카측의 움직임을 막기 저지할 있을 만큼완벽한 외교활동이 갖추어져 있다 장담했다. 


그는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평등권을 가지므로, 유엔으로부터 인권을 보호받을 있어야 한다 LGBT 조사관 임명을 반대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저지할 이라고 밝혔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지난 6 세계각지에서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이유로 자행되는폭력과 차별 감시하기 위해 독립 LGBT 수사관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비팃 먼타본 교수가 수사관직에 임명되어 전세계 LGBT 공동체가 겪는 학대를 조사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일부 이슬람계 국가들은 동성애자 권리가 인권으로 간주되어서는 된다며 이번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로 예정된 유엔 총회 투표에서 조사관 임명을 저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들 국가는개발 인종차별과 같은 시급한 사안보다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은현행 국제인권조약과 연관이 없으며, 있어서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보츠와나가 주도하고 있는데, 영연방 국가들의 동성애 금지법을 둘러싸고 광범위한 논쟁을 야기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다. 던컨 차관은 영국이 과거처럼 영연방 국가들에게 법채택을 지시할 수는 없지만 이들 국가가 동성애자들의 인권향상을 저지해서는 된다고 호소했다. 한편 던컨 차관은 영국이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상대국의 입장에 따라 원조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자칫 무고한 사람들의 처벌로 이어질 있다며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노동당 그림자 내각 사라 챔피언 평등부 장관은 이번주초 보리스 존슨 외무부 장관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아프리카 국가들이폭력과 차별 감시하기 위해 임명된 독립 LGBT 수사관의 활동을 정지시켜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전했다. 


장관께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는 그리고 움직임이 끔찍하고 제도적인 차별과 증오,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전세계 LGBT들에게 실제로 미칠 영향에 대해 숙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작년도 유엔 인권 보고서 따르면 최소한 76 국가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이유로 국민을 추행하고 범죄인 취급하는 법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합의에 의한 동성 성인간의관계를 금지하는 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Patrick Wintour

- 옮긴이: 이승훈




UK opposes African move to block UN's LGBT rights champio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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