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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호주: 턴불 수상, 마디그라 공식신분 참석 금지당해 




마디그라 주최위원회는 결혼평등 사안 처리문제를 이유로 말콤 턴불 수상을 공식하객으로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2016년도 시드니 마디그라 참가자들. 마디그라 임원들은 발의안을 통해 내년 행사에 말콤 턴불 수상을 공식하객으로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 Jonny Weeks for the Guardian




현직 수상으로는 처음으로 시드니의 마디그라 축제에 참가했던  말콤 턴불 수상이 결혼평등 사안 처리문제로 인해 내년 축제에는 공식하객 신분 참가를 금지당했다.


마디그라 주최위원회는 지난 토요일 열린 총회에서 2017 3월로 예정된 다음 대회에 턴불 수상을 공식하객으로 초청하지 않겠다는 발의안을 통과시켰다.


발의안에는우리의 평등을 거부하는 수상은 우리 프라이드에도 공식하객으로 초청되어서는 된다는 것이 총회의 신념이라고 되어 있다. 


또한 마디그라 운영위원회 측은공식성명서를 발행하여 이번 조치가 말콤 턴불 현직수상과 2017년도 마디그라 행진에 적용됨을 발표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월요일 국민투표 실시안이 상원에서 좌절되고 턴불 수상이 현재로써 결혼평등을 추진시킬 계획 없다 밝힌 데에 따른 것이다.


수상은 원래 의회 양심투표 실시방안을 지지했었지만, 연립당내 보수파의 요구를 수렴해 일단 구속력 없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었다. 수많은 LGBTI 지지자들은 국민투표가 초래할 분열과 인신공격성 캠페인을 우려해 왔지만,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반대자들이 법개혁을 받아들이려면 국민투표 실시 밖에 다른 방안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턴불 수상이 지난 행사에 참석했을 때 그가 공식하객 신분이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었다. 



같이 읽기: "턴불 호주수상, 동성결혼 당분간 재검토 없을 것"



임원이 전한 바에 따르면, 테레즈 캐수 최고 책임자가 사이드라인 문제를 놓고 다른 임원 제임스 브레크니와 열띈 토론을 벌이다가 수상을 초대한 SBS TV 네트워크라며 주장했고, 그러자 회의실에는 야유가 쏟아졌다고 한다. 


시드니 지역구 연방의원이었던 턴불은 마디그라 행진에 정기적으로 참가해 왔다. 2016 행사에 참가할 때는마디그라의 역사를 잊어서는 되며, 앞으로도 관용을 장려하고 모든 호주국민들의 평등을 이룩해야 한다 메시지를 보냈었다. 




- Joshua Robertson

- 옮긴이: 이승훈




Turnbull banned from attending Mardi Gras in official capacit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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