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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인도네시아 경찰, 게이 섹스파티 단속한다며 13명 구금 




인권단체, '이슬람 윤리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사생활이 짓밟히고 있다.'





사우스 자카르타 경찰이게이 섹스파티 단속한다며 개인주택을 습격했다. 연행된 남성 13명은 경찰에 구금되었다가 지난 일요일 석방되었다고 한다.


종교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수호전선(FPI) 회원 50명이 칼리바타시 아파트단지의 주택에 난입해, 이들 남성이 게이 섹스파티를 벌이고 있었다며 경찰에 체포를 종용했다고 한다. 


경찰은 주택을 습격한 콘돔과 휴대전화를 압수는데, 휴대전화 왓츠앱 어플에는 파티를 기획하기 위한 그룹채팅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러한 파티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자카르타 경찰청 청장이자 대변인인 프라보워 아르고 유워노는 지난 월요일 AAP와의 인터뷰를 통해구속은 없었다 밝혔다. “이들을 불러 취조만 했는데 혐의가 없어 귀가조치 시켰습니다.”


매춘행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종의 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만은 확실합니다.”


한편 이슬람수호전선 홍보부는 지난 일요일 공식 트위터 계정 @HumasFPI 통해 수호전선의수사대 경찰이 협력해 섹스파티를막는데 성공했다 전했다.


인권감시단(Human Rights Watch) 안드레아스 하르소노는 이번 경찰습격이인도네시아에서 꽃피기 시작한 민주주의의 또다른 후퇴라고 지적했다.


이슬람 윤리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사생활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떤 자경단과 협력하는 일이 있어서는 됩니다. 이런 구시대적 관행은 폐지되어야만 합니다.”




- 옮긴이: 이승훈




Indonesia police detain 13 in alleged gay sex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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