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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게이 남성은 병든 할아버지를 구할 없는가?




캐나다의 게이 남성 장기기증 금지법은 헌혈금지법 만큼이나 건재하다.




코디 칼슨은 할아버지에게 있어 최적 기증자지만, 혐동성애적 정책이 장애가 되고 있다. 사진: Jordon Profit Photography



코디 칼슨의 할아버지는 간이식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캐나다 보건부의 혐동성애적인 정책 때문에 게이 청년 칼슨은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할 수가 없다. 


2007 12 캐나다 보건부는 5 이내에 동성과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는 남성의 경우 의료진의 허락이 없는 장기를 기증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2016년에는 이와 유사한 헌혈금지 조항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1 내에 동성과 성관계를 맺었을 경우 헌혈을 없다. 


뉴브런스윅 출신으로 올해 26살인 칼슨은 의사로부터 할아버지에게 간이식이 필요한데, 간기증자는 가족내 젊은 남성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권고를 접하고 나서야 장기기증 금지규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사람의 간기증이 일반적이다. 간은 조금 떼어내도 다시 자라나기 때문이다. 캐나다 혈액사업본부의 웹사이트에 따르면캐나다에는 간이식 수요에 비해 사망자의 간기증이 부족한 실정이며, 지인에게 간을 기증할 경우 이식 대기기간을 짧게 줄일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칼슨이 간을 기증하려면 할아버지의 담당 의료인과 게이 손자로부터 간을 이식받는 따르는 위험에 대해 상의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할아버지도 칼슨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칼슨은게이들은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면, 자신의 성생활까지 상의받아야 하는 2017 캐나다의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칼슨은 아직 간이식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동성애혐오 때문에 거부당할 생각을 하면 두렵다고 한다. 


가족들과 상의하고 있는 단계라, 누가 기증자로 제일 적절한지는 아직 결정을 상황입니다.”


가족들은 향후 달에 걸쳐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며 누가 간을 기증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저한테 이야기가 왔을 , 차별적인 정책 때문에 거절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칼슨은 할아버지와 무척 가까운 사이였고, 어릴 때부터 좋은 추억이 많았다고 한다. 


노바스코셔주에서 목수 일을 하셨어요. 너무 재밌는 분이라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죠. 작업실에서 시간이고 놀곤 했는데, 할아버지는 여러가지 도구를 보여주시곤 했거든요. 할아버지는 어딜 가나 커다란 트랙터를 몰고 다니셨는데, 저랑 형을 데리고 다니셨어.”


굉장히 외딴 시골이라, 동네 집은 거의 할아버지가 지으신 거라더라구요. 할아버지는 저희를 데리고 다니시며 집들을 보여주시곤 했어요.”


한편, 캐나다 보건국과 혈액사업본부는 현행정책이 혐동성애적이라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본지의 인터뷰에 응한 이들 단체의 대변인들은 의료진과 수여자가 상황을 숙지하고 동의할 경우 게이 남성도 장기를 기증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장기기증 프로그램은 위험요소를 포함한 기증자의 모든 정보를 전달받아 환자와 함께 기증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칼슨은 캐나다 보건국과 혈액사업본부에 문의도 봤지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한다. 


게이도 기증자로 등록될 있기 때문에 혐동성애적인 정책도 아니고, 금지대상은 동성과 성교하는 남자들 뿐이라고 하니 정말 말이 되는 소리죠.”


2015 선거 트뤼도 수상이 소속된 자유당은 동성과 성접촉이 있는 남성에 대한 헌혈차별을 폐지시킬 것이라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장기기증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었으며, 헌혈금지법 또한 아직 폐지되지 않고 있다. 


앤드류 맥켄드릭 보건부 홍보담당인은 정부가 현행 금지법의 개정을 검토할 때는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과학적이고 증거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것이며, 장기기증 또한 다른 기증정책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원칙에 입각해서 검토할 것입니다.”


혈액사업본부와 보건국은 이번달내로 헌혈금지법 폐지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칼슨은 장기기증 금지조건을 (현행 헌혈규정처럼) 5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하낟. 


감소로는 부족합니다. 혐동성애적인 정책임은 변함이 없죠. 지금 할아버지한테는 제가 동안 금욕생활을 할만큼 기다려줄 시간이 없습니다.”




- Rob Salerno

- 옮긴이: 이승훈




Why this gay man may be barred from saving his ailing grandfather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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