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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오바마 대통령이 형량을 줄이지 않으면 첼시 매닝은 살아남지 못할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면 내부고발자 첼시 매닝에 대한 모멸적인 대우는 지금보다 악화될 것이다. 첼시를 구할 있는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첼시는 내가 살면서 만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용감하고 자애로우며 지적 호기심이 풍부하고 상냥한 사람이다.“ 사진: HO/AFP/Getty Images



언론보도 따르면 감형고려 대상 최종명단에 현재 수감중인 투명성 옹호가 첼시 매닝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절망적인 상황에 한줄기 희망이 것이지만,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지금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첼시는 끔찍한 운명에 처하게 것이며, 따라서 오바마의 LGBTQ 인권옹호 업적에도 영원히 흠집이 날 것이다. 


35 형을 선고받은 첼시 매닝은 트랜스젠더 여성으로서, 현재 남성전용 시설에서 7년째 복역중이다. 그 죄목이란 게, 전쟁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폭로한 문서를 공개한 이다.


첼시는 참상을 직접 목격했고실상을 알리기 위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대로 용감하게 행동했다. 첼시의 형량은 말도 정도로 길다. 최근 다른 내부고발자들의 형량보다 배나 많은 것도 충격적이지만, 그것도 모자라 첼시는 감옥에서도 끔찍한 학대에 시달리고 있다.


첼시는 8개월 동안이나 일종의 독방에 감금되었는데, 미국에선 이를 고문으로 간주한다.


그때부터 첼시는 성별불쾌감에 필요한 치료를 거부당해 왔다. 오바마 행정은 트랜스젠더 재소자들의 인권을 지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첼시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본모습대로 살아가는 데에도 사법부와 길고 힘든 법정투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2010 체포 이래로 첼시가 정부로부터 겪는 혹사 한달이 멀다 하고 국제사회에서 기사화되고 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을 소지한 등의 사소한위반행위로도 심각한 처벌과 독방감금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교도관으로부터 쉴새 없이 조사와 추행을 겪고 있다고 한다.


첼시는 번이나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 했는데, 비인간적인 감금환경과, 적절한 진료의 거부로 따른 극심한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첫번째 자살 미수 이후 첼시는 독방에 감금되었고, 절망감은 깊어지기만 했다.


정보국에서도 그녀의 행위로 인해 누구도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행동은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임이 분명했다) 첼시는 이미 미국역사상 어느 내부고발자들보다 오랜 형을 살고 있다. 첼시는 필요 이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이제 오바마 대통령이 옳은 선택을 내리고 첼시의 형량을 줄이려면 8일밖에 남지 않았다. 첼시를 감옥에 내버려 두는 것은 사형집행 영장에 서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 그녀를 변호하고 있는 미국 시민자유연합 측의 변호사는 지난 수요일 첼시가 30년은 커녕 5년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첼시와 같은 내부고발자들을배반자라며 규탄해 왔다. 차기 정권의 각료들은 그녀의 처형을 주장하고 있다. 첼시는 오바마 정권 때조차 모멸적인 대우를 견뎌야 했다. 계속 감옥에 있어야 한다면 향후 4 동안 삶이 어떨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활동해 필자는 첼시와 가까워질 있었고, 정기적으로 그녀와 전화통화를 나누는 행운을 누릴 있었다. 첼시는 필자 살면서 만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용감하고 자애로우며 지적 호기심이 풍부하고 상냥한 사람이다. 


첼시는 투옥되었을 때부터 남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가디언지의 칼럼니스트이자 트랜스젠더 아이콘 그리고 인권 옹호가로서 첼시는 우리를 위해 너무 많은 일을 주었다. 지금 세상은 어느때보다도 첼시 매닝 같은 사람들이 절실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첼시의 운명을 언제 결정할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필자는 오늘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부디 오바마 대통령이 압도적인 여론을 경청해서 첼시를 석방해 주었으면, 그렇게 해서 첼시가 남은 삶을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할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 Evan Greer

- 옮긴이: 이승훈



If President Obama doesn't commute her sentence, Chelsea Manning won't surviv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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