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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올해 20주년 맞는 우크라이나 패션위크,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 타파에 나서다





패션은 하나의 산업일 뿐 아니라, 중요한 여러 문제에 대해 세계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무대라고 우크라이나 패션위크(Ukrainian Fashion Week) 조직위는 말한다. 우크라이나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인 우크라이나 패션위크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 인종 차별 등과 같은 편견에 단호히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우크라이나 패션위크(UFW)는 20주년을 맞는다. UFW의 창시자인 이리나 다닐렙스카야는 이것이 우크라이나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 뭉친 우크라이나 디자이너들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또 다닐렙스카야는 패션을 통해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패션위크의 다음 시즌 광고 캠페인은 인본주의, 자유, 평등,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이념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진에는 인종 간 커플, 손을 잡고 있는 두 여성 커플, 입을 맞추고 있는 두 남성 커플이 등장한다. 이 광고 캠페인은 우리 모두 다르지만 평등하고, 우리에겐 차이보다 공통점이 더 많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다양한 천으로 만든 트렌치코트가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요 상징물인데, 저명한 우크라이나 디자이너들의 프린트와 무늬가 교차하고 있다.


사진 작가 크세니야 카르기나와 디자이너 안톤 벨린스키가 이번 촬영을 기획했고, 많은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기꺼이 동참했다. 안톤 벨린스키는 "나에게 이 프로젝트는 지지, 사랑, 우애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촬영에는 옐레나 오스마노바(L-models), 소냐 레비나(K-models), 다샤 포노마렌코(MSS Management), 로스틱 스미르노프(Cat-b), 키라 마르크스(Cat-b), 소피 파시쿠알(L-models), 키릴 하르첸코(Cat-b), 아르툠 수로프 등 모델 8명이 참여했다.


20주년을 맞는 이번 우크라이나 패션위크는 2017년 2월 4~8일 미스테츠키 아르세날(«Мистецький Арсенал»)에서 개최되며, 2017/18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 콜랴 카무플랴시

- 옮긴이: 종원



Рекламная кампания юбилейного сезона Ukrainian Fashion Week призывает отказаться от набивших оскомину стереотипов

Статья на сайте Гей-альянса Украин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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