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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오바마 대통령, 첼시 매닝 형량 대부분 감형키로




국가기밀 문서유출한 혐의로 6년전 수감되었던 첼시 매닝이 오늘 5 17 자유의 몸이 된다.




첼시 매닝은 2045년 석방 예정이었다. 사진: AFP/Getty Images



미육군 첼시 매닝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유명한 내부고발자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진행중인 전쟁의 성격을 폭로한 혐의로 영창 35년형을 선고받았던 매닝이 임기완료를 앞둔 오바마 대통령의 선물로 오는 5 석방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를 불과 사흘 앞두고 헌법상의 권한을 이용해 매닝의 석방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그의 집권 사상 가장 대범하고 논란의 소지가 감형조치가 것으로 보인다. 7년전 미국 기밀문서를 대량 유출한 혐의로 바그다드 교외에서 체포된 이래로 캔사스주 포트 레븐워스에 수감된 매닝은 오는 5 17일부터 자유의 몸이 된다. 


매닝의 변호를 맡아온 낸시 홀랜더는 매닝에게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 마이 !" 백악관 고문인으로부터 감형소식을 접한 홀랜더가 처음 내뱉은 말이다. “120일만 지나면 첼시가 석방되고 모든 끝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아요!”


가디언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 매닝은 현시대의 어느 내부고발자보다도 형량을 선고받는 , 오바마 정권의 가혹한 일면을 상징하는 존재였다. 매닝은 1917년에 제정된 간첩법에 의해 처벌받았는데, 오바마 정권 때 이 간첩법으로 처벌받은 사람은 역대 대통령 때 처벌받은 이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매닝은 영창에서 시련을 여러 차례 겪었다. 2010 이라크와 쿠웨이트에서 버지니아주 콴티코 영창으로 이송된 그녀는 오랜 기간 동안 독방에 감금되었었다.


최근에는 우울증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했으며, 작년 해만 최소한 이상 자살을 시도했지만, 미군은 자살시도를 이유로 그녀를 또다시 독방에 감금했었다.





- Ed Pilkington

- 옮긴이: 이승훈




Chelsea Manning: majority of prison sentence commuted by Obam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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