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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러시아 LGBT 인권 활동가 올렉 바실리예프 실종





우크라이나로부터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지난 1월 31일 러시아 시민 활동가 세로예 피올레토보예가 실종됐다. 그는 올렉 바실리예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자신을 에이젠더로 정체화하고 있는 바실리예프는 도네츠크에서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권 옹호 활동을 하기 위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으로 향했으나, 국경 통과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 활동가의 지인들은 그가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국가보안부에 억류되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2월 9일 바실리예프의 트위터 계정에는 그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트윗이 올라왔으나, 그의 친구들은 이 트윗이 제3자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뉴스 매체 메두자(Медуза)는 바실리예프 활동가와의 연락이 여전히 두절 상태라고 보도했다.


올렉 바실리예프는 러시아 시위 예술 집단 '보이나'(война는 '전쟁'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단어 — 역주)의 구성원이었으며, 몇 년 전 핀란드에서 정치적 망명 허가를 받았다.



- 니키타 테르스키

- 옮긴이: 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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