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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한국계 미국인 게이청년 이야기 담은스파 나이트’, 카사베티스상 수상




아카데미상보다 하루 앞서 발표되며, 인디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으로는 선댄스 다음으로 유명한 인디펜던트 스프리트 . 32회를 맞은 올해 인디펜던트 스피리트상이 현지시각으로 2 25 개최되어, 문라이트가 작품상 감독상 6관왕의 영예를 안는 , 상을 싹슬이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영화제에서는 또다른 게이 영화가 카사베티스상[각주:1]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주요상의 절반을 게이영화가 차지한 셈입니다.) 수상작은 로스앤젤레스의 코리안 스파를 무대로 10대의 한국계 미국인 남자의 섹슈얼리티 탐구와 갈등을 담은스파 나이트입니다.


스파 나이트 찍은 앤드류 감독의 수상소감은 아카데미상의 어떤 수상소감보다도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독은오늘날, 자신의 이야기를 담는 우리사회의 소수자들을 지지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코리언 스파에서 자란 앤드류 감독은 유년기를 통해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겪으며 한국계로서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게이 친구가 스파에서 섹스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찍기로 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선댄스 영화제 상영회에서실화를 담았습니다. 영화는 게이라는 저의 정체성과 한국계라는 정체성이 교차하는 곳에서 시작합니다라고 밝힌 있습니다.


그는 회장을 가득 매운 영화관계자들 앞에서이민, 무슬림, 여성, 유색인종, 트랜스젠더 그리고 퀴어들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주변의 압력을 받거나, 편견으로 가득찬 딱지를 부여받지 않고, 위대한 나라에 받아들여지고 긍정받으며, 이러한 공동체에 인간성을 부여하는 힘을 가진 도구입니다.’


감독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로 수상소감을 끝맺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게이인 한국계 미국인 아들을 받아들여 주셨으니까요.”

 

앤드류 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나고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부모님께 커밍아웃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Dol(First Birthday’ 2012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Outfest(LA 레즈비언&게이 영화제) 단편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스파 나이트’(오른쪽 사진) 앤드류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스파 나이트는 2016 선댄스 영화제에서 프레미어 상영되어, 주연을 맡은 서가 심사위원 특별상인 브레이크스루 퍼포먼스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올해 GLAAD 미디어상 장편영화(한정공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어 있습니다. (GLAAD 미디어상 장편영화에는 레즈비언 관계가 그려진 한국 박찬욱 감독의아가씨 함께 노미네이트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상영되면 좋겠네요!



이번주 최고의 수상소감은 오스카가 아닌 다른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FUSION)




- 옮긴이: 이승훈




ゲイの韓国系アメリカ人青年を描いた映画『SPA NIGHT』がジョン・カサヴェテス賞を受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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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인디영화의 대부’로 불리우는 존 카사베티스는 헐리우드 자본에 기대지 않고, 고전분투하며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는 등, 고다르를 비롯한 수많은 영상작가의 존경을 받은 전설적인 영화감독. 그런 존 캐서베데스의 이름을 딴 이 상은 제작비 50만 달러 이하의 저예산 작품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인디펜던트 스프리트 영화상을 상징하는 영예로운 상.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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