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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탄자니아의 LGBT 성노동자, ‘LGBT 탄압 두려워’ 




비교적 개방적인 환경에서 살아온 성소수자들이 탄자니아 정부의 지속되는 LGBT 탄압에 시달리고 있다. 트랜스젠더 성노동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M 살면서 두려움을 느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다음은 개발도상국의 여성문제들 다루는 언론사 <News Deeply>에서 공개한 M 이야기. 


-  Amy Fallon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 - 아프리카 여성이예요.” 파트타임 패션 디자이너인 M 직접 만든 쉬폰 드레스를 입고 뒷마당을 누볐다. “제게 문화는 정말 소중해요.”


가발을 M 화장만 마치면 “100% 여자가 된다 한다. 


하지만 올해로 28살인 M(가명) 남자로 태어났다. 최근들어 탄자니아 정부의 LGBT 탄압이 이어지면서 그녀와 같은 트랜스젠더들도살아남기 위한 고투 벌이고 있다고 한다. 


존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 사진: CGTN Africa

탄자니아가 영국 치하에 있던 1945 제정된 형법에 따르면 남성간의 동성성교를 경우 30년형에서 무기징역까지 처해질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활동가들의 따르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집권했던 자카야 키퀘테 대통령은 LGBT들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마구풀리가 선출되자 그러한 관용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M 마구풀리 대통령이아주 종교적이고 전통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 정부는 성노동과 동성애가 서양에서 들어온 행위고, 박멸하는 어렵지 않다며 사람들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인권감시단(HRW)에서 연구가로 활동중인 닐라 고샬. 사진: HRW

인권감시단에서 LGBT 부문 전문가로 활동중인 닐라 고샬에 따르면, 2016 3월부터 시작된 LGBT 탄압은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자행되고 있는데, 일반 시민과 언론인도 표적이 되고 있지만 특히 LGBT들의 상황이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다 한다. 


지난 2월에는 우미 므왈리무 보건부 장관이 40여개 진료소에서 게이 남성, 동성과 성접촉이 있는 남성, 트랜스젠더, 성노동자 , ‘주요인구군 대상으로 HIV/에이즈 서비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서비스가동성애를 조장한다 것이다. 글로벌 펀드 측의 대변인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부문의 지원으로 세이브 칠드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도 주요인구군이 HIV 치료를 받을 있도록 힘써왔지만, 프로젝트도 연기되어 버렸다 한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

M 이러한 ()관용 풍조가점점 심해지고 있는 같다, LGBT들은정부와 사회로부터 동성애혐오와 트랜스젠더혐오로 얼룩진 협박과 추행, 폭력과 고문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이러한 상황이 너무 두렵다고 한다.


M 패션 디자인 외에 성노동자로 일하는 한편, 성노동자를 포함한 트랜스젠더들을 위해 자원봉사 모임을 결성해 활동해 오고 있다. (그녀는 상황이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단체 이름은 밝히지 말라고 부탁했다.) M 자신도 이러한 탄압을 직접 겪은 적이 있다고 한다. 지난 5 트랜스젠더 성노동자인 지인이 토크쇼에 출연했다가 체포된 것이다. 


그로부터 짧은 드레스와 부츠차림으로 클럽을 나선 그녀도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저더러 남자가 여장을 하고 다니냐더군요. 그래서, 무슨 이유로 남자로 생각하냐며 되물었죠.”


경찰은 그녀를 끌고가서 돈을 갈취하려 했지만, 마침 가진 돈이 없었기 때문에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성행위를 하고난 후에야 풀려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동틀녘에야 경찰서를 나설 있었다. “다들 쳐다보며 욕을 하더라구요.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했지만 그날 일은 못잊을 같아요.”


이제 M시선을 받거나 폭력을 당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골라 다닌다고 한다. 


한편, 성노동에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도 예전같지 않다고 한다.


M 따르면 성노동자와 트랜스젠더 여성, 게이 남성들은 의료인들로부터도수치심과 차별 겪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종교에 반하는 그런 사람들은 돌볼 없다며 나가라는 식이죠. 성병이 생기면 있는 없어요. 그렇게 고통받는 젊은 여자들이 아주 많죠. 의사한테 뇌물을 바치는 외엔 있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좀더 상세한 내용은 <News Deeply> 기사 전문Tanzania Continues Crackdown on LGBT Communities 참조 바랍니다.


관련기사:

탄자니아, 동성애 패닉 조장, HIV 확산 우려도 (2017 2, 76cr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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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트랜스젠더 남성, 동성성교 혐의로 구속 (2015 1, 76crimes.com)

탄자니아: 혹독한 법과 경찰의 공권력 남용으로 에이즈 퇴치에 차질 (2013 6, 76crimes.com)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Tanzania Continues Crackdown on LGBT Communitie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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