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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살해협박 시달리던 트랜스젠더 여성, 체첸 상황 증언해




레일라는 모스크바로 거처를 옮긴 후로 폭행에 시달렸으며 2015년에는 체첸인으로부터 칼에 찔리기도 했다.




사진: Dave Frenkel (트위터)


자신이 체첸 최초의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살해협박에 못이겨 러시아를 탈출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레일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지 여성은 2000년대 중반에 전환과정을 거쳤으며, 전에는 아흐마드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 밑에서 일하기도 했다고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스>지는 전했다. 


레일라는 모스크바로 거처를 옮긴 후로 폭행에 시달렸으며 2015년에는 칼에 찔리기도 했다. 당시 체첸인 가해자는언제까지 체첸인들을 부끄럽게 거냐?” 물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신분을 없는 이들로부터 레일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레일라 본인도 문자로 살해협박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레일라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체첸으로 돌려보내 버릴 거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살해협박에 시달리던 레일라는 미국으로 망명했다. 


그는 러시아 TV <Rain>과의 인터뷰에서 체첸내 LGBTI 박해가 람잔 카디로프 취임년도인 2007년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지인들 중에도 성적지향 때문에 살해당한 사람이 최소한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체첸 당국은 체첸에 동성애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게이 양성애자 남성을 고문하는 수용소와 체첸 각지에 만연한 박해행위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내에 은둔중인 게이 체첸인 40명에게 비자발급을 거부했다고 러시아 LGBT 네트워크 측은 밝혔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TRANS WOMAN RECALLS FLEEING CHECHNYA AFTER ATTEMPT ON HER LIF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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