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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케냐에서 시위 벌인 우간다인 난민들 감옥행




케냐 카쿠마 난민 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는 우간다인 LGBTIQ 난민들이 팔목에 차여진 수갑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편집되었다. 사진: Rainbow Kenya



케냐에서 일어난 우간다인 LGBTIQ 난민 부당대우 시위 우간다의 혐동성애적 폭력을 피해 또다시 혐동성애적인 케냐로 피신한 난민 17명이 1개월 징역을 선고받았다. 


우간다인 LGBTI 난민을 카쿠마 우숑소에서 로드와르 교도소로 이송중인 경찰들. 사진: Rainbow Kenya

이달초 케냐 나이로비에서 연행되어 카쿠마 수용소로 강제이송된 우간다인 LGBTIQ 난민 시위자 17명의 재판이 5 26 카쿠마에서 진행되었다고 나이로비의 레인보우 케냐 측은 전했다.


나이로비에서 부당대우로 시위했다가 카쿠마 수용소로 이송된 이들은 수용소에서도 경찰 학대 동성애혐오를 이유로 시위를 이어갔다.


레인보우 케냐를 설립자 파우자 캘빈(신변안전을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 따르면, 이들 17명은 각각 1 징역형 내지는 13000 케냐 실링(14만원) 벌금에 처해졌다고 한다.


파우자는 카쿠마 수용소 치안유지요원의 명령 불복종에서 평화위협, 공무집행 방해 피고인들의 기소이유가 각각 다르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로드와르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나머지는 경찰서에 끌려가 교도소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18명의 우간다인 LGBTIQ 난민이 체포되어 카쿠마 수용소로 이송됐지만, 명은 5 17 경찰의 구타를 심하게 당해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고 파우자는 전했다. 난민은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을 면제받았다고 한다. 


레인보우 케냐는 현지 공동체를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며, 우간다인 LGBTIQ 난민 망명 신청자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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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Prison for 17 protesting Ugandan refugees in Keny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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