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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사만다 스토서, '테니스 선수들 마가렛 코트 아레나 보이콧할 수도 있어'




전설의 테니스 선수 마가렛 코트가 동성결혼 반대 입장을 내보이자, 사만다 스토서가 선수들이 그녀의 이름을 경기장을 보이콧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사만다 스토서, ‘마가렛 코트의 동성결혼 반대 입장은 부적절한 것’ 사진: Lukas Coch/AAP


24개의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마가렛 코트 동성결혼 반대의견을 밝히면서 물의 빚고 있는 가운데, 스토서가 마가렛 코트의 입장에 반대하는 케이시 델라쿠아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멜버른 파크에 그녀의 이름을 경기장을 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호주 수상까지 논쟁에 가담했으며,  처티풋볼 챔피언 아만다 주드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델라쿠아가 올린마가렛, 그만하면 됐습니다라는 트윗글은 2천여회나 리트윗되었다.




"마가렛, 그만하면 됐습니다."



아이들에겐 아빠가 있어야 한다.


8 29일자 기사 델라쿠아와 파트너, 왕자님 출산’은  아이의 출생을 기뻐하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뻐할 일임은 분명하지만,  아이에겐 아빠가 없는  같아 슬픈 마음도 듭니다. 


아무리 구식이고, 필요없고, 지금 세상과 동떨어진 것이라 해도, 전통적인 가족 단위를 자꾸 이렇게 해체해 가다보면 우린 아빠 없는 세대를 양성하고  것입니다. 


수많은 문화권에서 신봉하는 고귀한 기독교의 가르침에 맞서 소수자들이 이런 식의 파트너십, 심지어는 동성결혼을 향한 움직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친부에 대한  어떠한 접촉도 지식 없이 태어난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과 배경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게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시 델라쿠아 씨와  파트너 분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아이를 가지기 위해 사회규범을 바꾸는  개인에 맞서 가족의 권리를 옹호하고 싶을 뿐입니다. 


호주가족연합의 일원으로서 저는 전통적인 가족 가치관이 존중받고 아이가 가능한 최상의 스타트점에서 인생을 시작할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마가렛 코트 (빅토리 라이프 센터)




스토서도 지난 목요일 델라쿠아의 글을 리트윗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현재 호주랭킹 1위인 스토서는 열린 프랑스 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누구나 자기만의 의견이 있기 마련이지만 자신은마가렛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밝혔다. 


케이시는 무척 단호했고, 저도 그런 친구를 지지하고 싶은 마음에 정말 오랜만에 트윗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찬성 반대를 떠나 호주에서도 동성결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서는 이번 사건으로 마가렛 코트 아레나가 개명될 가능성은 없지만, 보이콧에 나서는 선수들은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같이 읽기: 호주수상, ’경기장은 왕중왕 마가렛 코트의 이름 유지해야



경기장이 마가렛 코트의 이름을  그녀가 테니스계에서 이룬 업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호주 오픈이 열릴  어느 선수가 거기서 경기를 치르고 싶어하는지,  어느 선수가 거기서 경기를 치르길 원치 않는 알 것입니다. 다음 일은 때가서 보도록 하죠.”


올림픽 선수 밀먼과 십대 유망주 제이미 펄리스도 지난주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지>성서에 나온 것처럼 결혼은 남녀간의 결합이라고 주장한 코트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코트의 견해가 부적절한 같다케이시와 함께할 기회가 많은데, 정말 좋은 사람이자 어머니로서도 훌륭한 이라고 덧붙였다. 


저는 모든 관계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서로 지낼 수록 좋은 일이죠. 그래서 이번일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엔 훨씬 끔찍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성결혼은 나쁜 아니예요. 성별과 상관 없이 사람이 서로에게 사랑을 찾는다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펄리스(17) 케이시를 응원했다. “케이시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여자 둘이서도 남녀커플만큼 아이를 키울 있어요. 저는 케이시가 자녀분을 대하는 모습을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 호주 AP

- 옮긴이: 이승훈




Stosur says tennis players could boycott Margaret Court Arena over gay marriage comment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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