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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호주 교육 전문가들, 혐동성애 퇴치 위한 카톨릭 교육계의 방침에 찬사 




이번 정책은 세이프 스쿨 프로그램이 종교계 교육기관에서도 채택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카톨릭 교육계의 새 방침, ‘동성에게 이끌림을 느끼거나 다원적 성별을 지닌 청소년들에게도 안전하고 수용적인 교육환경 제공할 의무 있다’ 사진: Dan Peled/AAP



교육 전문가들이 카톨릭 학교에서 트랜스젠더 혐오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집단괴롭힘에 맞서기 위해 개발한 정책이 세이프스쿨 프로그램이 종교계 학교에도 적용가능함을 보여주는아주 훌륭한 자원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배움터정책을 개발한 호주 에드먼드 라이스 교육협회(EREA) 크리스쳔 형제회(Christian Brothers) 교육 담당 부서로 호주에서 50 카톨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정책 따르면 학교는모든 학생, 특히 동성에게 이끌림을 느끼는 학생과 다원적 성별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수용적인 배움터 제공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입장은 성경에도 나와 있으며프란치스코 교황의 2016년도 권고문 ‘사랑에 대한 기쁨’에도 언급되어 있다 강조했. 


우리 학교들은 성적지향 성별을 불문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과 괴롭힘 없는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의무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척당하고 거부당하기 쉬운 청소년들을 측히 보살펴야 한다고 에드먼드 라이스 신부도 권장했다는 점이다.”


에드먼드 라이스 교육협회의 웨인 틴지 이사는 이번 정책방침서가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있도록, 안전하고 수용적인 학교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작성되었다고 밝혔다. 


시드니 대학교 교육과에서 강사로 재직중인 빅토리아 롤링스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각종 성에 기인한 교내 집단괴롭힘을 연구해 오고 있다. 롤링스는 이번 방침서가올바른 방향을 향한 첫걸음이며, 보수주의자들이 종교계 학교와는 맞지 않는 극단적인 내용이라며 일축 세이프스쿨 연맹 측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롤링스는종교단체로서 카톨릭 학교는 현재 차별금지법의 제외대상이라며 이유로 이들 학교가 LGBTIQ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진척을 보여왔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였다. “현재로서 관건은 방침서가 종전의 배타적이었던 학교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있도록 유익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롤링스는 카톨릭 개신교 학교들이 예전에는 다원적인 성이나 성별을 가진 학생들을 반기지 않았으며, 학교에서 이러한 현실을 바꾸려 때마다 학부모와 언론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에드먼드 라이스 교육협회에서 발표한 이번 정책은 학교에서 젠더나 섹슈얼리티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 거부감을 가진 교사들, 이러한 주제가 너무 선정적이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반에는 LGBTI 학생이 없다고 생각하는 교사들, “아이의 성정체성에 혼란이 야기되는 두려워 하는 부모로부터 항의를 받거나, 동성애를 권장한다는 비난에 시달리는 교사들을 위해 질의응답란을 마련하는 , 일부 여론의 비난을 미리 불식시켰다.


뿐만 아니라 교사가 LGBTI 커밍아웃해도 해고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시되어 있다.


라트로브 대학의 존스 박사도 이번 정책 방침서가아주 훌륭하다정부는 부끄러워해야 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2016 세이프 스쿨 프로젝트를 검토한 , 자원이일부 종교계학교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결론을 내렸었다. 


카톨릭 학교들이 정부가 이루지 못한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존스 박사는 왕립위원회에서 아동 성학대에 대한 제도적 대책과 관련해 카톨릭 학교에 격렬한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에 이들 학교가 모든 아동을 위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온갖 성폭력 케이스를 다뤄온 카톨리 교육계가 교내에서 집단괴롭힘의 형태로 자행되는 성폭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나섰다는 점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런 의미에 크리스쳔 형제회가 일을 맡았다는 점도 놀라운 일이 아니구요.”


한편 세이프 스쿨 연맹에 지급되던 연방정부 보조금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중단된다.


세이프 스쿨 연맹의 크레그 콤리 회장은 교직원 학교측이 자신들의 자원을 이런 방식으로 채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구성이 저희것과 아주 유사해요. 이번 정책은 조건이 다른 학교에서도 집단괴롭힘 문제에 충분히 맞설 있다는 증거임과 동시에, 교직원과 교장은 안전한 배움의 장을 만들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것입니다.”




- Calla Wahlquist 

- 옮긴이: 이승훈




Catholic plan to combat homophobic bullying praised by education expert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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