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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그라인더 채팅 내용 활용한 HIV 낙인 재조명 캠페인




'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은 LGBTI 공동체 내에서 양산되는 심각한 HIV 낙인을 재조명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LGBTI 공동체 내에서 양산되는 HIV 낙인 인식제고 캠페인에서 그라인더의 실제 대화내용이 주소재로 쓰였다.


호주 퀸스랜드주 HIV 재단 퀸스랜드 양성인 모임(QPP) 연계해 진행한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Real Conversations of Grindr)캠페인은 원래 데이팅 어플이라는 온라인 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브리스번 멜트 페스티벌에서 실시한 실험영상물 프로젝트였다.


결과 상당한 HIV 관련 낙인이 LGBTI 공동체 내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동영상 오늘 발표되었다. (한국어 자막과 함께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퀸스랜드 HIV 재단의 토니 메이저 이사는 이번 실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초 멜트 페스티벌에서 진행된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부스 실험은 인터넷에서 일상적으로 오가는 대화내용을 대중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이러한 대화가 LGBTI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효과적인 것이었습니다. HIV 관련 낙인을 드러내는 한편, 누구나 쉽게 익명으로 활동할 있는 인터넷에서 이러한 낙인이 만연한다는 사실도 재조명하게 됐죠.”


“2017 현재 호주에는 25000 명이 HIV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70% 게이 또는 동성과 성접촉이 있는 남성들입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둘러싼 낙인이 바로 우리 공동체내에서 양성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것입니다.”


퀸스랜드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브리스번의 HIV 통지율이 2008 이래 최저치로 감소했지만, 메이저 이사는 사회에 만연한 낙인이 미치는 영향은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한다.


낙인은 사람들이 검사와 치료를 받는 장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자체보다 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퀸스랜드 양성인 모임의 사이먼 오코너 이사도 “HIV 치료는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정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공동채 내의 낙인과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하다 지적한다.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은 수그러들 줄 모르는 낙인으로 인해 HIV 대한 해로운 인식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결과 트라우마, 고립, 정신상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퀸스랜드 HIV 재단은그라인더에서 진짜 있었던 이야기들캠페인 외에도 호주내 HIV 낙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GRINDR CONVERSATIONS USED FOR CAMPAIGN TO HIGHLIGHT HIV STIGM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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