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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퀴어들의 삶도 중요하다', 동성애자 교사와 트럼프 기념사진 '화제'




로드 아일랜드주의 교사가 트럼프와 찍은 기념사진 SNS 화제

'트럼프에게 반LGBTQ 정책은 목숨을 앗아가는 정책이라는 말 전하고 싶어'




백악관에서 대통령 내외를 만난 니코스 자노플러스(Nikos Giannopoulo). 사진: Official Whitehouse Photographer/Shealah Craighead



로드아일랜드주의 교사가 SNS에서 스타로 부상했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LGBTQ 자긍심을 과시했던 교사는 사진과 함께LGBTQ 정책은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글을 올렸. 


운소켓의 비컨 차터 예술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맡고 있는 니코스 자노플러스 지난 4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백악관을 찾았다. 이번주 자노플러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책상에 앉아 있는 트럼프와 옆에 서서 미소짓고 있는 자노플러스,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의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 자노플러스는 무지개 배지를 하고 검은 레이스 부채를 들고 있다. 


금요일 현재 수천여 공유된 사진에는 무지개 이모티콘 개와 함게그냥 2017년도 올해의 교사에 뽑힌 로드아일랜드주의 교사가 45 미국 대통령을 만난 사진이라는 캡션이 달려 있다.


한편 백악관 방문 사흘후인 4 29 게시글 보면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내셔널 프레스 보도 통해 다뤄진 당일 백악관 방문행사에 대한 교사 가족들의 불만이 그의 글에도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수요일 (4 26), 나는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대통령을 만났다.”


책상에 앉아 준비된 연설문을 읽은 대통령은 CEO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확보한 선거인단 투표수 이야기를 했다. 대통령은 올해의 교사상(매사추세츠주의 시드니 체이피) 수여할 때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발언권조차 주지 않았다.”


짧게 기념촬영을 우리는 다시 웨스트윙으로 안내되었고, 워싱턴 DC 거리로 내몰렸다.”


유세 당시 자신이 LGBTQ 유권자들의 지지자라며 어필했던 트럼프는 집권한 이후로 수많은 보수주의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킨 2015년도 대법원 판결을 뒤집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 제프 세션즈 법무부 장관 강경파 인사들은 LGBTQ 캠페인에 회의적인 입장 취해 왔으며, 트럼프 정권은 각종 규정과 보호법을 개정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교육관련법 개정에 대해 활동가들은능지처참이나 다름없다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의 예산안에는 교육부문의 비용이 대폭 삭감되었으며, 그가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한 강경파 보수주의자이자 억만장자인 베치 디보스는 사립학교제를 지지하다가 광범위한 반대 부딛히기도 했다.


한편 자노플러스는 자신이 착용한 무지개 배지가 “LGBTQ 공동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이고, 부채는성별 비순응의 기쁨과 해방감을 기념하기 위한 이라고 밝혔다.


퀴어 공동체에 자긍심을 가진다는 , 가혹한 사회가 우리에게 들이민 수치심을 거부하는 것이자, 평생에 걸쳐 비난과 오해를 받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된 삶을 가치가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는 백악관 방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원래 올해의 교사 주별 당선자들은 대통령과 정도 대화를 나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제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면, 미국인으로서 제가 느끼는 자긍심은 자신을 숨기지 않고 떳떳이 사랑할 있는 자유에서 비롯된 , 그리고 퀴어들의 또한 중요하며, LGBTQ 정책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이라는 말을 했을 겁니다.”



 


   함께 읽기


   미국 각지 프라이드 행진에서 

    트럼프 정서 만연






- Martin Pengelly 

- 옮긴이: 이승훈




'Queer lives matter': gay teacher's message to Trump as photo goes viral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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