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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기독교청년단체 YMCA, 보이 조지와 합작 통해 게이 테마곡 수용키로 




글로벌 기독교 청년단체 YMCA 호주지부, '결혼평등 등,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사안 수용하기 위해 힘든 결정 내렸다'




호주 청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YMCA 녹음한 보이 조지



기독교청년회 YMCA 1978 빌리지 피플이 앨범 수록곡으로 싱글을 발매할 때만 해도 자신들이 게이테마곡의 주제로 부상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싱글이 발표되자마자 남녀노소할 없이 노래는 물론 율동까지 따라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노래는 세대가 바뀌어도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는 것만 같다. 하지만 1978 당시 YMCA 노래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위협을 가했었다. 


빌리지 피플 멤버자 미국 원주민 출신인 펠리페 로즈는 <뉴스 리미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노래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던 YMCA 우리를 고소하려 했지만, 정작 고소하려고 보니 저작권이 자신들한테 없다는 알게 되었다 한다. 


지난 40 동안 YMCA 지부가 거대한 히트곡을 활용하는 일은 없었지만, 드디어 지난 화요일 YMCA 호주지부가 나섰다. 결혼평등, 정신건강, 청소년 실업 , 호주 젊은이들에게 시급한 사안을 재조명하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가수 보이 조지를 영입해 노래를 레코딩한 것이다.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호주 YMCA 멜린다 크롤 CEO어떻게 하면 우리가 젊은이들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거듭날 있을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우리가 가진 자산에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니 누구나 아는 YMCA 노래가 있었다 했다. “YMCA에서 일한다고 하면 상대방이 노래 율동을 보일 정도니까요.”


YMCA 노래 자체는 물론 안에 내포된 퀴어성과 결혼평등까지 수용하게 젊은이들과의 대화가 계기로 작용했다고 한다. “베이비붐, X 세대 출신인 우리 지도부한테는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요한 우리 생각이 아니라 젊은이들이니까요.”


크롤은 이번 결정에 앞서 결혼평등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와는 상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평등과 정신건강 사이에 무시못할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졌습니다. 저희도 결혼평등을 옹호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크롤은 YMCA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특정 교회단체와 연계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노래가 쓰여진 계기와 가사를 살펴보면 저희가 품고 있는 사명과 일치한다는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운동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한편 보이 조지 버젼의 YMCA 비트도 느려졌고, 감상적인 느낌까지 느껴지는 , 오리지널 디스코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호주 가디언지의 인터뷰에 응한 보이조지는오리지널의 정반대라고 보시면 된다 한다. “커버곡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구요. 에펠탑과 똑같은 굳이 다시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에설 머먼풍까지는 아니지만 재지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비트가 느려지면 완곡하게나마 봉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에도 집중할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보이 조지는 YMCA 곡을 부정했다가 받아들이기로 과정이 자신이 가수로서 대중들로부터 받아들여지기까지의 여정과 비슷하다고 한다. “아티스트로서, 사람으로서 모든 경험했죠. 또한 그런 편견과 오해를 받으며 자라왔으니까요.”


보이 조지는 11 처음 클럽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 70년대 사춘기를 보냈는데, 사람들은 때를 암울한 시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자유분방했어요. 지기 스타더스트, 빌리지 피플, 펑크록 , 모든 인간으로서, 게이 남성으로서 형성시켜 줬죠.”


TV 프로 The Voice 심사의원으로 활동중인 보이 조지는 7 전부터 호주에 머물고 있다. 전까지 호주라고 하면 LGBTQI 분야에서 앞선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곳에 와서야 호주가 선진국 중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은 되는 국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밖에서 보면 호주에는 마디그라라는 대형 축제도 있고, 전혀 뒤쳐진 나라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서 조금 지내다 보면 문제점이 없지 않다는 알게 되는 같아요.”




- Brigid Delaney

- 옮긴이: 이승훈




YMCA partners with Boy George to embrace eponymous gay anthem for first tim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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