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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LGBTI 살해사건들 그리고 희망 -  기자의 질문에 답하다 





Erasing 76 Crimes 블로그의 편집장 겸 출판인 콜린 스튜어트.

반동성애 금지법을 철폐할 다음 국가는 어디인가? 76 Crimes 블로그의 기자들은 익명을 사용하는가? 폭행당한 적이 있는가? 이하 브라질의 저널리스트가 LGBTI 인권 관련 기사와 Erasing 76 Crimes 블로그에 관해 보내준 질문에 대한 필자의 답변입니다.


여러분은 필자의 답변에 동의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Q. LGBT가 불법인 76개국 중에서 특별히 금지법이 철폐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가 있나요?


A. 이러한 변화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으며, 정확성을 기하는 건 더더욱 불가능하지만, 생각에는 다음과 같은 나라에서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합니다.


말라위에서는 조이스 반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2012년 동성애금지법이 제소되었다.

현행법이 논쟁의 대상인 나라 (가이아나, 튀니지, 자메이카 ) 

관련법 폐지를 위한 제소 움직임이 있는 나라 (자메이카, 말라위)


동성애 금지법 하급 법원에서 패소한 나라 (레바논)


관광업에 의지하고 있거나, 미국 서유럽 국가들과 긴밀한 경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 (카리브해 지역의 영국 식민지 국가들)




Q. 국회의원과 일반 시민들의 대부분이 혐동성애적인 나라에서 관련법을 철폐할 있는 최선의 방법은?


A. 인권을 침해하는 법은 법원을 통해 폐지시킬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혐동성애적인 유권자들의 지지기반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관련법을 폐지시킬 가능성이 낮습니다. 




Q. 76 Crimes의 기자들은 가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현지에서 어떤 위험에 직면해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카메룬의 LGBT 인권가 겸 저널리스트였던 에릭 레벰베는 2013년 13일 살해당했다. 사진: 페이스북

A. 76 Crimes에서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속한 사회의 동성애혐오는 매우 폭력적이며, 변화가 시급합니다. 변화는 강압적인 침묵 속에서 자행되는 끔찍한 행태를 조명함으로써 이끌어낼 있습니다. 이들 기자는 신분이 밝혀지면 목숨이 위태로울 있습니다. 카메룬에서는 동성애자 인권가 기자였던 에릭 레벰베가 76 Crimes 블로그에 기고 오다가 2013년에 살해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케냐에서도 작년 동성애자 인권가 기자 오데로(가명) 간성인 청소년을 인터뷰했다가 신분이 들통나 죽임을 당할 뻔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 응한 청소년도 가족이 입힌 상처 때문에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조는 신장이식을 받고서야 살아남을 있었습니다. 반면 남동생은 그를 쫓던 남성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여동생은 강간을 당했습니다. 



Q. 요즘 서방국가의 LGBT 상황은 많이 개선되었는데, 이들 국가의 기독교 선교사들 중에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혐동성애적 법의 대두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있나요?



스티븐 앤더슨 목사. 사진: 유튜브

A.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출신의 스콧 라이블리 목사 우간다에서 추진한 동성애금지법 원본에는 동성애를 사형으로 다스리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애리조나 출신의 스티븐 앤더슨 목사 현재 아프리카 남부의 여러 국가에서 이와 비슷한 혐동성애적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Q.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의 LGBT 인권과 치안에 대해 특별히 의견이 있으신지?


2017년 3월 브라질에서 살해당한 트랜스젠더 여성 윌카. 윌카를 습격한 강도는 그녀가 시스젠더 여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고 한다. 사진: 페이스북

A. 가이아나 제외하면 라틴 아메리카에는 합의에 의한 동성간의 애정을 금지하는 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76 Crimes에서도 지역을 정기적으로 다루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틴 아메리카에도 혐동성애적인 사회가 다수 존재하며, 이들 사회의 동성애혐오도 폭력성을 띄곤 합니다. 필자는 증오범죄로 목숨을 잃은 LGBTI들의 통계 공개하고 있는데, 일일이 기록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통계 제목이반동성애, 반트랜스젠더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천명인데, 유감스럽게도 피해자 명단에는 브라질의 LGBTI들도 다수 올라 있습니다. 통계를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트랜스젠더 유럽(Transgender Europe) 트랜스젠더 살해 감시프로젝트에 따르면 2008년부터 중남미 지역에서 살해 당한 트랜스젠더 포괄적 성별의 소유자는 1700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대륙 인권위원회(Inter-American Commission on Human Rights) 수치에 따르면 2013 1 1일부터 2014 3 31일까지 770명의 LGBT들이 폭행으로 살해를 당했거나 중상을 입었으며, 브라질에서만 LGBTI 증오범죄로 인한 살해사건이 594 있었다고 합니다. 미대륙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28시간마다 LGBT 대한 폭력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Q. 이들 76개국의 트랜스젠더들은 특히 심한 박해를 받고 있나요? 또한, 이들을 금지하는 법이 따로 존재하나요?


디티는 방글라데시에서 히즈라 즉 제3의 성으로는 처음으로 공직에 출마했다. 사진: Dhaka Tribune

A. 이들 국가 대부분의 LGBT 혐오자들은 트랜스젠더와 LGB 차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랜스젠더,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들 모두가 똑같은 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남아시아(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 일부 국가는 예로부터 트랜스젠더들에 대한 인식이 가장 앞서 있었지만 이들에 대한 대우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입니다. 미국의 반트랜스젠더적인화장실법과는 대조적으로 이들 76개국에는 특별이 트랜스젠더를 금지하는 법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트랜스젠더들이 본인의 정체성대로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무심한 법들은반트랜스젠더법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개인적으로 이들 76개국에서 박해나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A. 이들 나라에서 제가 박해나 폭력을 겪은 적은 번도 없습니다. 제가 그곳에서 경험한 폭력이라고 하면 먼저 카메룬의 저널리스트이자 친구이기도 에릭 레벰베의 살해사건이 있었죠. 그리고 최근에는 오데로와 가족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람은 조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지금 미대륙과 유럽의 LGBT들이 직면한 가장 위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A. 미대륙과 유럽에서는 유색인종 트랜스젠더들의 살해율이 높은 편입니다. GLAAD(명예훼손에 대응하는 게이 레즈비언 협회) 측에서도 작년에 다음과 같이 밝힌 있습니다:


미국 트랜스젠더들에게 있어 2016년은 전년도를 능가하면서 가장 사망율이 높은 해로 기록되었다. 2015년에는 미국에서 21명의 트랜스젠더들이 살해당했는데, 그중 거의 전부가 유색인종 트랜스젠더 여성이었다. 한편 2016년에는 27명의 트랜스젠더들이 살해당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Q. 종교의 자유 법안이나 러시아의 '동성애선전' 금지법 등이 LGBT들에게 새로운 위협으로 대두하고 있나요?


A. 맞습니다. 신세대 LGBT법이라 있죠. 이들 법은전통종교라는 칸막이 뒤에서 LGBT 차별과 폭력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Q. 이들 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나요? 그곳에서 폭행을 당하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하신 적은 있나요? 그리고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협박을 당한 적은?


국제 에이즈 컨퍼러스 로고


A.
몇년전 아프리카 LGBTI 인권가들의 회의 참석하기 위해 케냐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그전엔 관광객으로 아프리카 남부 국가들을 돌은 적이 있죠. 그곳에서 폭행을 당하거나 적은 없습니다. 그럴 만도 게, 백인 기혼남성이니까요.

제가 행동주의에 뛰어들게 계기는 친구들과 성공회였습니다. 2012 이들 76개국의 인권가들이 미국에서 열린 국제 에이즈 컨퍼런스에 참가해 LGBTI 때문에 에이즈 퇴치가 불가능한 현실을 알릴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는 일에 참가했죠. LGBTI들이 그런 법들 때문에 수치심을 강요당하고, 보건서비스 보건정보에서 배제되고 있었으니까요. 과정에서 우간다, 케냐, 카메룬, 짐바브웨, 말라위,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지의 인권가들과 가까워지게 되었고, 그걸 계기로 블로그가 탄생하게 되었구요.


저는 온라인상으로 욕설을 접하는 외에 살해협박을 받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 




- COLIN STEWART

- 옮긴이: 이승훈 




Anti-LGBTI murders, but optimism too? Q&A with a reporter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76 Cr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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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용자 2017.09.27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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