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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동성애 전환치료 강요받았던 남성 승소 




허난성 법원, 정신병원측에 공개사과 및 5천 위안 배상금 지불 명령해




상하이 동성애자 자긍심 축제에서 무지개 깃발을 들고 있는 한 남성. 허난성에서는 강제적으로 전환치료를 받은 한 게이 남성이 재판에서 승소를 거두었다. 사진: STR/AFP/Getty Images



중국 허난성에서 전환치료를 강요한 정신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게이 남성이 승소했다. 중국에서는 LGBT 인권운동이 저변에서 서서히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인권가들은 전환치료에 맞선 투쟁에서 거둔 승리라며 환호하고 있다.


허난성 주마디엔의 법원은 6 26 판결에서 시내의 공립 정신병원 측에게 현지 신문에 공개사과문을 싣고 38 피해남성에게 5천 위안(85만 원)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남성은 2015 아내와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병원에 입원 당한 성적지향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씨는 19일간 약물복용과 주사를 강요당한 후에야 퇴원할 있었다. 


중국은 15 이미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했지만, 가족이나 친지에 의해 전환치료를 강요당하는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동성애자 인권가들은 환자의 의견을 무시한 공립 정신병원 시설의 강제적인 치료에 맞선 투쟁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종교상의 이유로 동성애에 반대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권위주의적 정치와 결혼과 출산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사회가 동성애자들의 커밍아웃에 미묘한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 AP 통신

- 옮긴이: 이승훈




Chinese man wins forced gay conversion therapy lawsuit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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