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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Over 300 pasters and delegates meet at LGBT affirmative Christian conference in Hong Kong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Fridae.





지난 주말 홍콩에서 개최된 제 5회 Amplify 회의에는 총 11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했다. 






왼쪽부터t: 일요일 기자회견에 참가한 찬 카 티모시(이반연맹 의장), 안소니 웡(가수, Big Love 연맹회원), 춘윰(Big Love 연맹회원), 실라스 웡 목사(BMCF, 홍콩), 미약 시에우 목사(싱가폴), 오우영 원펑 목사 (미국/말레이시아), 엘리아스 청 목사(대만)가 "하나님은 LGBT들을 사랑하신다. 아시아의 목자들은 LGBT 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홍콩의 초종파 기독교단체 '축복받은 기독교 소수자 모임(BMCF: Blessed Minority Christian Fellowship)'이 사흘 동안 Amplify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사, 신도 및 교회가 LGBT 공동체들의 활동 속에서 가지는 역할을 주제로 워크샵 및 강의가 기획되었다.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타이완, 미국 등지에서 약 300여 명의 목사가 참가한 이번 회의는 일요일까지 이어졌다. 


싱가폴 프리 커뮤니티 교회의 커밍아웃 목사 미약 시에우 씨는 "여행을 위한 연료: 사회정의, 하느님과 타인에게 봉사하는 여행"이라는 워크샵을 열었다. 그는 이번 회의가 기독교 LGBT 공동체는 물론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한다. "이런 회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것이 놀랍고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신앙과 섹슈얼리티를 치유하고 화합시키는 첫 걸음이라고 봐요."


그는 이번 회의 참석자들이 지도자 위치에 있거나, 교회 안팎에서 변화를 초래할 만큼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LGBT 및 포용적인 교회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대만에서 커밍아웃 남성으로는 처음으로 성직자로 임명된 엘리아스 청 목사, 말레이시아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우영 원펑 목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커밍아웃 목사들이 참가했다.  


일요일 오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18 명의 목사와 성직자들이 홍콩 정부가 성적소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금지법을 시행하라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인권 활동가와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들이 공개적으로 충돌하는 등, 큰 논란을 일으켜 왔다.


BMCF 회장인 실라스 웡 목사는 많은 이들이 기독교의 신앙심을 잘못 알고 있으며, 일부소수가 조장하는 반동성애적 가치관 때문에 교회를 떠난 이들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Fridae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Amplify 회의를 통해 동성애자 평등권 지지입장을 홍콩 정부에 전달하는 한편, LGBT 공동체에게 "진정한 기독교 신앙은 LGBT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받아들인다"는 메시지를 전달고자 한다고 밝혔다. 


몇 년전 말레이시아에서 성직자로서는 처음으로 커밍아웃함으로써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오우영 목사는 혐동성애적 정서를 조장하는 교회들을 비난하며 LGBT 신자들에게 자신을 받아주는 교회를 찾기를 촉구했다.  오우영 목사는 Apple Dailyi지를 통해 "혐동성애적 교회에 남아서 GLBT의 인권을 호소할 생각이 아니면, 그런 교회는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실비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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