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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Push over overseas marriage recognitio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호주 녹색당이 해외에서 결혼한 동성커플들을 호주에서도 인정하는 법안을 이달말 상원에 발의할 예정이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녹색당 상원의원이자 동성결혼 대변인이기도 한 사라 핸슨-영 의원은 6 월말 상원에 '해외 결혼 인정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결혼한 커플들을 인정하지 않으면, 비용상으로나 행정상으로나 끔찍한 악몽이 초래됩니다. 법적으로 결혼한 커플들이 입국할 때 혼인사실을 신고해야 하니까요."


핸슨-영 의원은 노동당에게 이 법안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 법안은 양심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치계에서 전반적으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뉴질랜드, 프랑스, 미국의 일부주 그리고 영국 등, 우방국의 법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들 국가에서 인정된 결혼이 호주에서도 조금의 실효성은 지녀야 합니다."


전 호주의약협회(AMA) 회장이었던 케린 펠프스 박사는 지난 2011 년 뉴욕에서 파트너 재키 스트리커-펠프스와 결혼했지만, 호주에서 두 사람의 결혼이 인정되지 않아 "무척 지치고 속이 상한다"고 했다.


"정말 화가 나는 건 이게 정말 간단한 문제라는 거예요. 다른 나라에서는 10 년 전에 벌써 해결한 일인데 호주는 너무 불공평합니다."


작년 2 월 정부는 성적소수자들에게 혼인요건 확인서 발급을 거부해 온 오랜 정책을 폐지했고, 이로써 동성커플들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나라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04 년에 시행된 혼인법 수정안 때문에 해외에서 결혼을 했다 해도 일단 호주로 돌아오면 무효가 된다. 


한편, 이 날에는 아담 밴트 멜버른 녹색당 하원의원이 동성결혼 법안을 하원에 상정하려 했다. 이 법안은 원래 6 월 6 일 하원에서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전날밤 하원 심사위원회에서 투표를 연기함으로써, 오는 9 월 연방선거 전에는 사실상 투표가 어려워졌다




- 알렉스 맥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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