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2013-06-19


Lisa Murkowski is third Republican senator to support same-sex marriag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대법원이 결혼평등 지지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라스카의 한 상원의원이 마크 커크, 로브 포트먼 의원에 이어 동성결혼 지지의사를 밝혔다. 







머코우스키 의원 "우리 사회에 분열을 야기시키는 요인이 이렇게 많은 만큼, 결혼 서약을 맺는 이들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진: Jacquelyn Martin/AP




미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 합헌성에 관한 두 주요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리사 머코우스키 씨가 현직 상원의원으로는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지지의사를 천명했다.


지난 수요일 알라스카주 리사 머코우스키 상원의원은 결혼평등을 지지하며 "정부는 동성결혼 성사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코우스키 의원은 수요일 성명문에서 네 자녀를 입양했지만 부모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한 레즈비언 커플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 때문에 몇 년 동안 밤잠을 설치고, 학교에 보내고, 생일상을 차려줬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프면 두 보호자 중 한 사람 밖에 응급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게다가 건강한 보호자가 아이들과 격리될 수도 있습다. 이 두 사람은 다른 결혼부부들이 누리는 가정보건혜택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1 등 시민이 2 등 시민의 대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머코우스키 의원은 결혼평등 지지 성명문에서 전통적인 가족관에 이의를 제기했다. 


"동거율과 이혼률의 상승으로 '죽음이 갈라 놓을 때까지' 함께 한다는 배타적이고 감정적인 결혼서약에 예외적인 상황이 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연방정부가 왜 사랑하는 두 사람이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결혼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까?"


"사회에 분열을 야기시키는 요인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서약을 맺는 이들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톨릭 신자인 머코우스키 의원은 결혼은 남녀간의 의식이라고 믿지만 "정부가 민간인들의 결혼대상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머코우스키 의원은 자신이 결혼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행복한 사회생활 및 종교의 자유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라스카주는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미국 대법원은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평등과 관련 된 두 건 즉, 결혼보호법(DOMA: Defense of Marriage Act)과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발의안 8 호의 합헌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 오하이오주의 로브 포트먼 의원은 현직 상원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동성결혼 지지의사를 밝혔다. 


포트먼 의원은 Columbia Dispatch지 사설란을 통해 "죽는 날까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를 사랑하고 위할 준비가 되었다면, 정부가 이들의 결혼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했었다.


포트먼 의원의 선언에 이어 일리노이주의 마크 커크 상원의원도 지난 4 월 "삶은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것이며, 그 사이에 정부가 설 자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머코우스키 의원은 전에도 동성결혼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 아만다 홀퍼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