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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주 헌혈정책 바뀌나

북미/미국 2013. 6. 30. 15:37 Posted by mitr

2013-06-27


Blood donation policies under review in US, Australi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미국 식품의약청에서 동성애자 남성의 헌혈을 평생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의학협회가 이러한 금지조치를 폐지하도록 권고했다. 이 금지조치는 AIDS가 발병하던 1983 년 실시되었지만, 의약협회는 이것이 차별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연방정부는 오로지 성적지향에만 의거해서 헌혈 금지 및 유예 조치를 적응시키지 말고, 개인별 위험도에 맞게 정책을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의학연구회의 권고가 수렴되면 미국은 영국, 호주와 같이 12개월간 동성과 성교를 하지 않은 남성은 헌혈을 할 수 있게 된다.


작년 호주적십자는 연구서를 통해 유예기간을 6 개월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천했지만, 어떠한 정책변화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적십자의 숀 잉관조  대변인은 Star Observer지와의 인터뷰에서 적십자의 제안이 아직 검토중이며, 현재 순응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지금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커비 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순응연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곧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잉관조 씨는 순응연구가 당초 제안서의 일부였다고 한다. 


"순응연구는 혈액 기증자의 정보가 정확한지, 정확하다면 얼마나 자주 그러한지, 만약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연구합니다."


"그 연구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입니다. 치료제품청과 정부를 거쳐야 하겠지만, 가능한 유예기간을 줄일 것입니다."


한편, 적십자가 처음 제안서를 공개했을 때, 일부에서는 적십자가 개인의 성안전보다 상대방의 성별을 조사했고, 따라서, 성생활을 하는 건강한 게이 남성의 헌혈 금지조치를 언급하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 


이에, 잉관조 씨는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해 관대한 헌혈정책이 필요했으며, 심사과정에서 혈액 기부자 및 성생활 파트너의 위험을 동시에 검사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 벤자민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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