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2013-07-06


American doctors announce two patients overcome HIV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미국에서 두 명의 남성이 HIV를 극복한 것 같다고 의료진이 발표했다. 이로써, 과학계에서도 HIV 완치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의료진은 쿠알라룸푸르 국제 에이즈학회(International AIDS Society Conference)에서 각각 8 개월, 15 개월 동안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을 복용한 두 남성의 혈액과 조직에서 어떠한 바이러스량도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남성 모두 2~4 년전 암치료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았다고 한다. 5 년전에도 비슷한 치료를 받았던 티모시 레이 브라운 씨(일명 '베를린 환자')가 HIV가 완치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브라운 씨의 경우 기증자가 HIV에 강한 면역력을 가진 희귀한 유전적 돌연변이를 가졌던 반면, 이번 보스턴의 기증자는 특별히 저항력을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환자의 치료에 참가했던 티모시 헨릭 박사는 수차례에 걸쳐 혈액, 조직, 세포 검사를 실시했지만 바이러스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말초혈의 HIV 저장소를 천 배, 만 배 축소시켜 봤지만, 바이러스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뇌나 위장기관 등에서 아직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재발하지 않는다면, 두 환자는 브라운 씨와 미시시피주의 신생여아에 이어 유일하게 HIV가 완치된 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미시시피의 신생여아는 2010 년 태어나자마자 다량의 기존치료를 받았었다. 


그러나 연구가들은 보스턴의 치료방식이 모든 HIV 치료에 적용될 수 없으며, 매우 제한적인 조건에서만 가능한 방법이라고 경고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비용도 비싸고 환자의 20%가 2 년 안에 사망하는 등 위험부담이 큰 치료법이다. 보스턴의 두 환자와 같은 치료를 받고 암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 알렉스 맥키넌


- 옮긴이: 이승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