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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코펜하겐

유럽/덴마크 2013. 7. 9. 10:42 Posted by mitr

2013-05-11



Outrageous Copenhage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스칸디나비아 도시의 숨은 보석 'Dunst'









코펜하겐에는 예쁜 볼거리들이 많지만, 퍼포먼스 단체 둔스트(Dunst)만은 예외다.

 

"외모에만 치장하는 메인스트림 이반문화 외에 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둔스트 멤버인 데니스 아거블라드 씨의 말이다.


둔스트는 10 년전부터 활동해 왔다. 쇼킹한 쇼, 그리고 메인스트림화를 거절해 온 둔스트는 그 쇼킹한 퍼포먼스로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

 

한번은 TV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유머감각이 너무 거칠다는 이유로 방영이 취소되었다. 


Xtra.ca는 내일 코펜하겐의 또다른 숨은 보석, 크리스처니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데니스 아거블라드: 평범한 게 뭔가요? 그게 다른 사람들처럼 하고 다니는 거라면, 전 평범하지 않아요.


데니스: 메인스트림 이반문화 외에도 다른 것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반문화가 항상 외모에만 신경쓰는 게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라모나 마초: 이반들은 항상 평범한 차림에만 집착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도 한 때 그랬죠. 근데, 둔스트를 통해 정말 이상한 모습들을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다들 '그 잘생긴 외모를 왜 다 망치냐'고들 해요. 그러니까 모두가 저희 활동을 이해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지하실에서 비명지르고 기어다니는 모습)


라모나: 드래그퀸 캠프에서 ***를 하고, 둔스트 캠프에서 또 ***를 했는데, 드래그퀸들은 우리를 잘 못 받아들였어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아름다울 수도 있는데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말이죠. 하하하.


(힛 미 베이비 원 모어 타임!)


(공동묘지 좀비 모습)


리블링 시블링: 저는 소위 일반틱한 이반이었고, 다른 이반들도 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둔스트에 입단하기 전까지는 드래그쇼 같은 건 해 본 적도 없죠. 그러다가 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제 안의 여성성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관객들이 모이는 이유기도 하구요. 


(질식장면)


데니스: 사람들한테 충격을 줄 거라고 말한 적은 없어요. 쇼를 하다 보니 시내가 온통 우리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접시 없이 식사하는 모습)


데니스: 일반인들이 우리 쇼를 너무 좋아해요. 


리블링: 맞아요. 일반인들은 우리 쇼를 조금 지나치게 좋아해요. 일반인들 파티에 한두 번 초대받은 적이 있는데, 좀 조심해야 했어요. 그냥 미친 척하는 일반인이라고 말해야 했어요.


데니스: 한 번은 무대에서 다리를 이렇게 벌리고 있는 데니스에게, 그거 뭐라 그러죠? 아 네, 후장에 깔대를 꽂았어요. 그리고 다른 퍼포머들이 맥주와 보드카 등등 온갖 것들을 그… 깔대기에 쏟아부었어요. 그런 후에 데니스가 춤을 추다가 그것들을 다 뿜어냈어요. 사람들이 다 충격받아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거기서 다들 춤을 춰야 했거든요. 좀 냄새가 나는 듯도 했구요. (다들 웃음) 우리한테 와서 '나도 그거 해 봤어요'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우리처럼 예쁘게 하진 못했겠죠. 


(다들 폭소)


데니스: 메이크업, 노래가사 등등을 통해 세상을 뒤집어 놓아요. 다들 이유도 모른 채 이끌리는 거죠. (트림)




- 옮김: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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