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밴쿠버의 새 관광정책

북미/캐나다 2013. 7. 13. 12:02 Posted by mitr

2013-07-10




Vancouver's new tourism plan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스티븐슨 씨 '이반 여행객들 유치하려면 더 많은 노력 필요해'







이반여행객들이 현지에 뿌린 돈이 이반시장 개발에도 쓰이기를 바란다고 한다. JAMES LOEWEN




새로 공개된 '밴쿠버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에는 이반여행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지만, 현지 공동체원들은 이반 여행객들을 끌어드리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팀 스티븐슨 시의원은 '이반투어가 필수'라고 한다. "정말 거대한 시장입니다."

 

스티븐슨 의원은 밴쿠버시가 이점을 활용하여 이반투어 여행지로 홍보해야 한다고 한다. 

 

"이반동네와 이반 사업권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밴쿠버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은 투어리즘 밴쿠버, 시티 오브 밴쿠버, 밴쿠버 경제위원회(Vancouver Economic Commission)가 밴쿠버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취약점과 기회를 분석하고 관광경제의 우선사항들을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지적한 12 개의 주요분야에는 '창의적인 관광', '식도락 관광', '의료관광' 외에 'LGBT 관광'이 언급되어 있다.

 

보고서에는 LGBT 관광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부분이 나온다. "밴쿠버시는 LGBT 관련 상품과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데이비 빌리지와 웨스트 엔드 지역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적감각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이벤트와 명소를 지원하고, 이 유리한 시장의 구미에 맞는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  

 

릭 앤톤슨 대변인도 밴쿠버에 있어서 이반 관광의 중요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LGBT 관광기회와 밴쿠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Resonance Consultancy의 리처드 커팅 밀러 부회장 또한 이반관광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Resonance Consultancy는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을 이끌기 위해 고용된 전략계획책정 회사이다. 

 

"북미지역의 주요 프라이드가 개최되는 웨스트 엔드 지역은 이미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층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지역에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생각을 하면 신이 납니다."

 

그레고어 로버트슨 시장도 이에 동의했다. 

 

"이반 달러는 시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라이드도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죠."

 

사실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 작업은 1 년도 전에 시작되었다. 업계 종사자들 및 이해 당사자들 180여 명과 일대일 인터뷰를 실시했고,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 밖에 개방일을 두 차례 기획했었고, 400여 건의 문서를 검토했다. 


그 밖에,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은 현존하는 명소의 지원과 새로운 관광개념 창출을 위한 상품개발 전략, 연중 각종 이벤트가 이어지도록 시 전체의 노력을 이끌고 조직하며 관리하는 전용단체 설립, 상업개선지구와 지역마케팅 위원회를 설립하여 뱅쿠버 각 지역의 다양성을 홍보하는 방안 등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 년간 이반관광업계에 종사해 온 릭 헐버트 씨가 자문을 제공했다. 헐버트 씨는 이번 보고서에 이반공동체가 언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이달말 공개될 최종안이 어떻게 실행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한다. 


"최종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세부 제안사항들을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보고서 제안사항에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한편 투어리즘 밴쿠버측은 제안사항들이 반드시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앤톤슨 씨는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 내용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언제든지 추가사항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헐버트 씨는 투어리즘 밴쿠버가 호텔세로부터 큰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반여행객들이 현지에 뿌린 돈이 이반시장 개발에도 쓰이기를 바란다고 한다.

 

"이 돈이 특정 프로젝트에 배당되지 않는다면, 이 플랜은 실현될 수 없을 것입니다."

 

"호텔업계는 돈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앤톤슨 씨는 예산은 너무 낮고 밴쿠버에는 마케팅 기회는 너무 많기 때문에 특정 시장에 자금을 배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크루즈 페리에서 번 돈을 크루즈 페리에 다시 부을 수는 없습니다. 이반관광으로 번 돈을 다시 이반 관광에 부을 수도 없구요."

 

앤톤슨 씨에 의하면 투어리즘 밴쿠버의 연간 예산은 1300만 달러(약 140억 원)라고 한다. 반면,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경우 예산이 세 배에 가깝다. 밴쿠버의 연간예산 중에서 천만 달러가 호텔세에서 나온다고 한다. 

 

투어리즘 매스터 플랜urism Master Plan 웹사이트에서 제안내용 전문을 볼 수 있다. 




- 쇼나 루이스


- 옮긴이: 이승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