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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호주: 종교 지도자 500여 명, 공개서한 통해 결혼평등 요구 2017-08-08 종교 지도자 500여 명, 공개서한 통해 결혼평등 요구 “결혼평등은 시민결혼이므로, 그 누구의 신앙, 종교집단 및 의식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늘 오후 자유당이 결혼평등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하는 가운데, 500여 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총리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결혼평등은 사회정의와 연관된 사안이라며 의회내 자유투표로 결혼평등 사안을 결정하도록 요구했다. 평등캠페인(Equality Campaign)의 티어넌 브레이디는 “결혼평등은 시민결혼이므로, 그 누구의 신앙, 종교집단 및 의식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국가가 모든 호주인들을 동등한 존엄성을 가지고 대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제 공개된 2017년도 (혼인의 정의와 신앙의 자유) 혼인법 수정안은.. 더보기
큰 성과 일궈낸 패로 제도 2017-07-26 큰 성과 일궈낸 패로 제도 아이슬란드인 작가 요우니나 레오우스도우티르가 토우르스하운에서 내일부터 개최되는 패로 프라이드 축제에 참가해 낭독회를 가질 예정이다. GayIceland에서 오늘 저녁 덴마크어 낭독회를 준비중인 요우니나를 취재했다. 패로 프라이드에 초청받은 소감은? “너무 기뻐요. 작년에도 초청받았는데 죄송하게도 선약이 있어서 가질 못 했거든요. 하지만 올해는 패로에서도 동성커플이 결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프라이드도 그만큼 즐거운 행사가 되리라 믿어요. 요우한나와 저도 지난달 마드리드에서 열린 월드 프라이드에서 결혼 7주년을 기념했죠.” 패로 제도를 공식방문한 요우한나 전 수상과 요우니나가 편견을 경험한지도 7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중앙당 당수였던 한 의원이 동성결혼.. 더보기
호주: 워렌 엔치 의원이 우편투표로 결혼평등 사안 결정하자는 더튼 장관의 제안에 찬물을 끼얹었다. 2017-07-24 워렌 엔치 의원이 우편투표로 결혼평등 사안 결정하자는 더튼 장관의 제안에 찬물을 끼얹었다. 동성결혼을 지지해 온 엔치 퀸스랜드주 자유국민당 의원은 우편투표가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법적 진공상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래전부터 결혼평등을 지지해 온 워렌 엔치 의원이 동성결혼 사안을 국민우편투표에 부치자는 피터 더튼 장관의 제안에 찬물을 끼얹였다. 엔치 퀸스랜드 자유국민당 의원은 더튼 이민부 장관의 관심을 환영하면서도 국민 우편투표는 구속력도 없고 법적 진공상태를 야기시켜 사방에서 이의가 제기될 것이라고 했다. “어떤 방식이든 국민투표는 구속력이 없다는 점에서 고려할 가치가 전혀 없으며, 이는 국민 우편투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엔치 의원은 비용도 저렴하고 의회의 승인도.. 더보기
호주 기독교인들, 결혼평등과 의회내 양심투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7-07-21 호주 기독교인들, 결혼평등과 의회내 양심투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보수파 종교단체들이 모든 기독교인들의 관점을 대표하고 있는 데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기독교인들도 6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호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어떠한 차별적인 예외조치 없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에서 호주 기독교인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54%, 가능한 조속한 시일내에 의회에서 양심투표가 실시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7%에 달했다. 또한 공인 주례사의 동성결혼 거행 거부권에 반대하는 이들도 절반에 이르렀다. PFLAG(성소수자 부모 및 지인 모임)에서 의뢰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보수파 종교단체들이 모든 기독.. 더보기
싱가폴, 트랜스젠더 여성 결혼 무효처리 2017-07-19 싱가폴, 트랜스젠더 여성 결혼 무효처리 “결혼하는 시점에서 두 사람은 남성과 여성이어야 하며, 결혼생활 도중에도 남성과 여성으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싱가폴의 혼인등록소가 한쪽이 성전환 과정을 거쳤다는 이유로 커플의 결혼을 무효처리했다. 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했으며, 작년에 한쪽이 성전환을 거치고 호적을 변경했다고 한다. 두 여성은 8개월간 결혼관계를 유지했지만 혼인등록소는 지난 2월 두 사람의 결혼을 무효처리했다. 동성결혼이 법으로 인정되지 않는 싱가폴에서는 성전환으로 인해 결혼이 무효처리된 케이스가 세 건 있었다고 한다. 혼인등록소 측 대변인은 “위장 등의 이유로” 결혼을 무효처리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법은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하.. 더보기
동성커플의 연금 평등을 위한 법정투쟁에서 기념비적 승리를 이끌어낸 남성 2017-07-17 동성커플의 연금 평등을 위한 법정투쟁에서 기념비적 승리를 이끌어낸 남성 존 워커는 자신의 남편이 이성 배우자와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년간 투쟁을 이어왔다. 존 워커가 11년에 걸친 법정 투쟁 끝에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릴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건 남편과 함께 방콕에서 유람선을 타고 있을 때였다. 평등을 위한 역사적인 순간을 이루기 위해 고문에 가까울 정도로 느린 투쟁을 이어왔지만, 정년퇴임 이후의 삶을 다 바쳐온 그 투쟁의 결과를 접하기 위해 런던으로 돌아가려면 열흘이라는 시간 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지난주 수요일 웨스트민스터 법정에 들어선 육군 장교 출신인 워커(66)는 자신이 엄청난 승리를 거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성커플에 대한 영국의 마지막 차별법이 철폐.. 더보기
악명높은 퀴어혐오자에 맞서 당당하게 반기 든 시규어 로스 2017-07-14 악명높은 퀴어혐오자에 맞서 당당하게 반기 든 시규어 로스 아이슬란드의 포스록밴드 시규어 로스(이하 시귀르 로우스)가 이달말 호주 공연에서 새 티셔츠를 선보임으로써 호주인 마가렛 코트의 혐동성애적 발언에 멋지게 맞선다. 남남커플과 여여커플, 결혼반지, 검너츠 나무, 버섯, 유칼립투스 잎 등이 그려진 티셔츠는 런던출신의 아티스트 앤드류 레이가 디자인한 것이다. 레이는 “다른 사람의 연애상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이상, 우리의 사명은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티셔츠에는 “Sameinuð stöndum vér”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슬란드 국기와 호주 국기가 등장한다. “Sameinuð stöndum vér”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뜻의 아이슬란드어로, .. 더보기
英대법, 동성커플 남편에게도 동등한 연급수급권 인정 2017-07-12 대법, 동성커플 남편에게도 동등한 연급수급권 인정 기념비적인 판결로 기병대 출신인 워커의 남편도 배우자 사후 이성애자와 동등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병대 출신의 한 동성애자가 남편에게 동등한 연급수급권을 제공하기 위한 소송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만장일치로 내려진 대법원의 기념비적인 판결로 수만여 커플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이며, 존 워커가 먼저 사망한다 해도 파트너는 한해당 4만5천 파운드의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예상외 부채도 연금기금에 부과될 수 있다. 법정에서 워커를 대변한 인권단체 Liberty 협회의 변호인단은 동성커플도 남편이 사별할 경우 똑같은 연금수급권을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워커의 남편은 일년에 천 파운드 밖에 받을 수.. 더보기
몰타, 호주에 앞서 동성결혼 가결 2017-07-13 몰타, 호주에 앞서 동성결혼 가결 몰타가 EU에서는 15번째로, 세계에서 25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했다. 몰타 의회에서 동성결혼 법안이 가결되었다. 의원 67명 중 관련법 수정안에 반대한 의원은 한 명 밖에 없었다. 이로써 몰타의 혼인법에 등장하는 ‘남편’, ‘아내’ 등의 용어는 성별중립적인 ‘배우자’로 대체된다. 또한 ‘부모’도 ‘친양육자(parent who gave birth)’, ‘비친양육자(parent who did not give birth)’로 바뀐다. 조셉 무스캇 총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몰타의 민주주의와 사회가 성숙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투표가 역사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의 평등권 옹호가들도 결혼평.. 더보기
호주: 딘 스미스 자유당 상원의원, 결혼평등 법안 작성중, 올해내로 상정할 것 2017-07-10 딘 스미스 자유당 상원의원, 결혼평등 법안 작성중, 올해내로 상정할 것 말콤 턴불 수상은 스미스 의원의 법안에 반대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국민투표 실시방안을 고수했다. 딘 스미스 자유당 상원의원이 법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결혼평등 옹호가들이 조만간 동성결혼 자유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에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에 따르면 말콤 턴불 수상도 “정당 의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그 어떤 사안도 제기할 수 있다”며 법안을 준비중인 스미스 의원에게 별다른 비난을 가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결혼평등 옹호 단체인 just.equal의 로드니 크롬은 수상이 이 법안의 상정을 허락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했다. “수상도 이 법안을 추진하는 데 별 다른 이의가 없어 보입니다.” “최선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