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2016-11-21




우간다 아동, 동성애자 혐의로 체포




여덟살짜리 여자아이가 반친구와로맨스를 즐겼다 이유로 연행됐다.




우간다 최초의 프라이드 행진. 사진: 트위터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우간다에서 여덟 살짜리 소녀가 레즈비언이라는 혐의로 연행되었다.


경찰 측은 동네 주민으로부터  소녀가 친구들과로맨스를 즐겼다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보도 따르면 동네 주민은 소녀가 자기집 근처 밭으로 친구를 자꾸 불러내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여러차례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 소녀가 사는 곳은 진자라는 마을로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85km 떨어진 곳이다.


수사를 맡은 캐서린 워부야가 경관은 소녀가 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이며, 다른 여자아이들과의 행위를 자백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대부분은 반친구였다고 한다.


이에 국제 암네스티 협회 동아프리카 지부의 빅터 오데로는 소녀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아이가 여전히 수감중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즉각 석방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범죄자 취급이 아니라 프라이버시의 보호와 존중입니다.”


우간다는 동성애를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간다 윤리청렴부 부장을 맡고 있는 사이먼 로코도 목사는 동성애와의 투쟁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힌 있다.




- SHANNON POWER

- 옮긴이: 이승훈




UGANDAN CHILD ARRESTED ON SUSPICION OF BEING GA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16




틴더트랜스젠더 수용 위한  기능 선보여




데이트어플 틴더가 #AllTypesAllSwip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정확하게 표시할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트어플 틴더가 #AllTypesAllSwip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정확하게 표시할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트랜스 남성’, ‘트랜스 여성’, ‘트랜스’  37가지 옵션에서 자신의 성별을 고르게 되며자신의 성별에 해당하는 옵션이 없을 경우에는 본인이 성별을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또한  섹슈얼리티에 따라 프로필 공개여부도 설정이 가능해진다. 


이번 캠페인은 Glaad(명예훼손에 맞서는 게이&레즈비언 연대) 트랜스젠더 미디어 프로그램  영화인 안드레아 제임스 등의 트랜스젠더들과 지속적인 상의가 맺은 결실이다.


사설 자신이 이반이라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편한 이유


데이트어플 틴더가 성명문 통해 지금까지 트랜스젠더들의 편에  주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지원팀에  많은 자원을 할당하는 한편트랜스젠더들이 겪는 시련을 이해할  있도록 스탭들을 교육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운 기능이 제공된 데에는 과거 트랜스젠더들이 신고 당해 어플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던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다틴더측은 과거 부당하게 퇴출당한 회원들이 연락을  경우요청을 검토해  것이라고 밝혔다.


 기능은 미국영국캐나다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으며다른 국가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CATHERINE BOURIS

옮긴이이승훈

 


TINDER INTRODUCES TRANS-INCLUSIVE FEATUR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16




로비 윌리엄스: ‘저도 게이인 알았는데 자지는 도저히 되겠더라구요.’




영국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 '  나 게이일지 모른다 생각한 적이 있다.' 







영국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자신도어느정도는 게이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자지에서 좌절했다고 밝혔다.


영국잡지 <애티튜드> 인터뷰에 응한 로비는누군가를 가장 상처줄  게이라는 낙인을 찍는 사회에서 자라 왔지만", 자신은 "남들처럼 동성애자를 싫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도 혹시 게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 


로비는 보이밴드 테이크댓 멤버로 활동하던 90년대 게이클럽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하게 됐는데, 때의황홀한 경험 다시 보려다 결국 중독재활센터의 신세를 지기도 했다고 한다. 


반할 때는 있어요. 남자한테 정말 반하는 편이죠. 정말 자주요. 하지만 자지는 도저히 되겠더라구요. 보는 것도 싫을 정도라, 거기서 '아, 아니구나' 싶었어요.”


로비는 영국의 태블로이드지 < 피플>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당시의 일도 털어놓았다. 2005 로비를 둘러싼 게이 의혹이 기사로 나가 그는 < 피플> 고소했다. 하지만 자신이 이성애자라는 사실을 너무 장황하게 증명하면서 게이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 동성애에 대해 아무 이의도 없다면서 그렇게 강력하게 부인하냐는 것이었다. 


로비는 당시 일에 대해동성애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 단지 그쪽의 거짓말에 맞서기 위한 이었다고 한다. 당시는 섹슈얼리티에 대한 루머든, 잠자리 상대에 대한 루머든어떻게든 미디어를 고소하고 싶었던 였다며, 소송을 제기한 이유가 루머의 내용 때문이 아니라, 소송이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CATHERINE BOURIS 

- 옮긴이: 이승훈




ROBBIE WILLIAMS: ‘I THOUGHT I WAS GAY BUT I CAN’T DO THE COCK THING’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14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HIV 어플 개발




HIV 감염인이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어플이 세계최초로 나왔다.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웰빙 어플이 세계최초로 호주에서 개시됐다. 


무료어플 MyLife+ HIV 감염인이 자신의 건강 관리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있는 도구와 자원을 제공한다. 


에이즈 사태 이후 치료기술이 발전해서 지금은 HIV 안고도 살아갈 있게 되었다. 현재 호주에는 27,150 명이 HIV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감염인 공동체는 여전히 오명과 정신건강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치료를 받고, 약을 제때 복용하며 증상을 관리하는 데에는 애로가 따른다.


HIV 인권가 크레그 버넷은 치료를 계속 받으면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는 마음이 드는데 어플을 사용하면 그런 마음이 강해진다고 한다.


상황을 이해하려면 건강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우리도 자신의 건강을 책임질 있고, 그게 가능하다는 확신을 필요가 있는 같아요.”


자신을 잘 돌보고, 주도권을 다시 잡는 거라 있죠.”


버넷은 HIV 진단을 받았지만 진료를 받을 곳도 없고 다른 감염인 공동체와도 왕래가 없는 사람들일 수록 어플이 유용하다고 한다. 


“HIV 안고 살아가는 이들 중엔 벽장 속에 숨어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병원에 가서 진료만 받고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는 거죠.”


가족이나 아주 친한 사람한테만 알리는 경우도 너무 많고, 다른 감염인들과 완전히 격리된 살아가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어플은 공동체와 연결도 주고 정보도 얻을 있기 때문에 자신을 챙기 효율적입니다.”


어플은 혈액검사 결과, 약물, 삶의 추적기능, 기분과 증상을 기록할 있는 일기 공유가능한 건강향상보고 등의 독특한 디지털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고를 인쇄할 수도 있고 담당 의료인에게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기 때문에 간호사, 의사 의료인들과의 대화내용도 향상시켜 준다.


어플은 ViiV 보건센터가 전국 HIV 안고 살아가는 호주인협회(NAPWHA) 공동으로 개발했다.


NAPWHA 로버트 미첼 부회장은 다른 감염인 명과 함께 MyLife+ 어플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993 처음으로 HIV 진단을 받았을 3-5 밖에 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HIV 안고 살아가는 다른 수많은 사람들처럼 또한 효과적인 치료법의 개발로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질환을 다룬다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주 복잡한 일입니다.”


“NAPWHA에서 어플을 지원하기로 고령층이 때까지 HIV 여정의 길잡이를 주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해 주며, 행복과 건강을 유지할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 예전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 다운로드는 MyLife+ 참조 바란다.




-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WORLD FIRST HIV APP LAUNCHED IN AUSTRALIA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14




말콤 턴불 호주수상: '마디그라에 불러줄 지인 많아'







마디그라 공식하객 초청불가 처분 받은 말콤 턴불 수상이 입을 열었다.


웬트워스(마디그라가 개최되는 지역구) 출신인 턴불 수상은 스카이뉴스뷰포인트코너에 출연해 2017 행진에 자신을 공식하객으로 초청하지 않기로 시드니 게이 레즈비언 마디그라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사회자 크리스 케니가 이번 결정을자신과 당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였는지 묻자 수상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지인들로부터 마디그라에 오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우리 내외가 내년 이벤트에 가기로 한다면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한편 사회자 케니는 자신의 트위터에관용 관용 하더니 한심하군이라는 글을 올리며 마디그라측의 이번 결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며, @milk_wood라는 트위터 사용자의 “LGBT 공동체가 사랑과 관용, 이해를 설교하면서 수상을 배제시키다니!”라는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이번 결정은 LGBTI 공동체에서도 찬반양론이 분분하다. 케니와 같은 의견도 있는 반면, 이번 결정이 마디그라의 초심으로 돌아간 것이라며 반기는 이들도 있다.




- CATHERINE BOURIS

- 옮긴이: 이승훈




PM MALCOLM TURNBULL: ‘MY FRIENDS INVITED ME TO THEIR MARDI GRAS PARTIE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11




영국 연구팀, HIV 검사용 USB 개발




영국 과학자들이 노트북에 USB를 꽂기만 하면 혈액내 바이러스 수치를 알려주는 HIV 테스트법을 개발했다. 




이미지: IMPERIAL COLLEGE LONDON / DNA ELECTRONICS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DNA 일렉트로닉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테스트법은 방울만 있으면 HIV-1[각주:1] 검사를 있다고 한다. 



USB 내장된 모바일칩이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산성의 변화를 추적하여 이를 전자신호로 교환하고, 기록을 드라이브에 저장하여 컴퓨터 또는 다른 전자장치로 확인할 있는 방식이다.


현재 HIV 바이러스 농도를 모니터하려면 혈액샘플을 연구소에 보내야 하는 , 사흘의 시간이 걸린다.


<사이언티픽 리포트> 통해 공개된 USB 테스트법은  991 샘플에 대해 95% 정확도를 보였으며, 테스트 평균 소요시간은 불과 21분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기술은 특히 수백만 여명이 HIV 안고 살아가는 개도국에 변화를 가져다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티픽 리포트> 실린 연구보고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듯, HIV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과 함께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동반되었을 치료효과가 가장 높다.


이번 연구를 이끌었던 그레이엄 쿡은 성명서를 통해지금까지 검사를 받으려면 복잡한 장비 때문에 비용도 비싸고 며칠을 기다려야 결과를 받아볼 있었다우리는 복사기 크기의 장비가 필요한 작업을 USB칩에 담았다 밝혔다.


HIV 모니터링 기술의 접근가능성이 극적으로 높아지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HIV 안고 살아가는 전세계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것으로 보인다.


기술은 아직도 개발초기단계지만, 과학자들은 간염 다른 바이러스의 추적 가능성도 연구하고 있다.


밖에 얼마전에는 영국의 대학에서 44 남성 환자가 치료 후에 바이러스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 HIV 연구분야에 진전이 이어지고 있다.




- LAURENCE BARBER

- 옮긴이: 이승훈




SCIENTISTS DEVELOP A USB STICK HIV TEST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1.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HIV. 반면 HIV-2는 비교적 덜 퍼졌으며, 합병증세도 적은 편으로, 주로 서아프리카지역에서 발견된다. HIV-1과 HIV-2는 유전자 상의 차이가 크므로 HIV-1용 검사는 HIV-2를 감지해 내지 못한다. [본문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09




 올랜도 , 펄스 클럽 매입해서 기념관 만든다








오늘 올랜도 시장이 펄스 나이트클럽을 매입해서 기념관으로 개장할 것이라며이곳은 이제 올랜도 역사의 영원한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버디 다이어 시장은 지난 6 LGBTI 49 명이 살해된 나이트클럽을 매입하기 위해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개장을 즉시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랜도에 방문하는 분들 이곳을 들르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따라서, 향후 12-18개월은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는 기념관의 외관 내부 전시물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다이어 시장은 이번 계획의 주목표가사상자 여러분을 기리고 우리 공동체의 회복력을 보여 주기 위한 이라고 밝혔다.


6 12일에 발생한 대학살은 미국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단독범죄이자, 가장 끔찍한 LGBTI 증오범죄였다. 뿐만 아니라 9/11 이후 가장 테러사건으로, 전세계 LGBTI 공동체를 동요시켰다. 사건 이후 수많은 추모객이 이곳을 방문하여 사진과 메모, 동물인형과 등을 바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오렌지 카운티 지역사 센터에서 보관용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04 개점한 클럽 펄스의 명칭은 소유주 바바라 포마가 1991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동생 존을 기리기 위해 붙인 것이었. <올랜도 센티널>지에 따르면 2004 당시 클럽 매입가가 165 달러(19억원)였던 비해 이번 매수가격 255 달러(29억원) 매우 높은 값이라고 한. 




- CATHERINE BOURIS

- 옮긴이: 이승훈




ORLANDO TO BUY PULSE NIGHTCLUB TO TURN INTO A MEMORIAL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04




호주 정신의학협회, 결혼평등 국민투표 실시안 지탄해




정신과 전문의들, '국민투표 캠페인은 LGBT들의 정신건강 복지에 심대한 악영향 끼칠 있어'








호주 정신의학 협회(APS) 동성결혼 국민투표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국민투표가 실시된다면 LGBT 공동체의 정신건강 복지에 악영향이 미친다는 것이 협회 주장이다. 


노동당도 말콤 턴불 수상의 동성결혼 국민투표 실시안을 상원에서 저지할 이라고 밝혔지만, 국민투표 실시안의 위협은 한동안 호주 사회를 잠식시켜 왔다. 


동성애자 공동체도 국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동성애혐오가 국가적 차원에서 자행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호주 정신의학 협회의 앤서니 치켈로 회장은 국민투표가 LGBTI들의 정신건강과 복지에 미칠 영향은 자명하다고 지적했. 


정신의학협회는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을 불문하고 만인의 결혼평등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국민투표는 절대 됩니다.”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다원적 성별 섹슈얼리티를 가진 이들이 높은 수위의 부정적인 정서에 노출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국민투표 유세기간 동안 부정적인 레토릭으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정신질환 증세도 증가하는 한편, 비관, 우울, 고독, 박탈감 무력감을 느낀다는 것도 입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차별이 공개적으로 드러나면 LGBTI들의 가족 자녀들도 영향을 받게 된다. 


정신의학 협회는 성명문을 통해 결혼평등은 인권 사안이므로 국민투표가 아닌 사법기관 입법기관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또한 성별 섹슈얼리티를 이유로 결혼할 권리를 부정하는 것은 차별행위이자, 당사자들을 이등시민으로 전락시키는 부당한 처사라고 덧붙였다. 


호주 정신의학 협회는 얼마전에도 정신과 진료가 트랜스젠더들의 삶을 긍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며, LGBTI 공동체를 지지한 적이 잇다.


턴불 수상의 국민투표 실시안은 다음주초 상원에서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AUSTRALIAN PSYCHOLOGICAL SOCIETY SLAMS PUBLIC VOTE ON MARRIAGE EQUALIT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트 살인사건

오세아니아/호주 2016.11.04 15:19 Posted by mitr

2016-10



비트 살인사건




호주에서는 최근까지만 해도 남성들이 동성 상대를 찾아다니다 폭행을 당하거나 살해 당하는 일이 무수히 많았다.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처벌되었지만, 일부 케이스는 아직도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매튜 웨이드가 당시 피해자와 가까웠던 이들을 만나 당시 사건들을 되돌아봤다. 






밤이었다. 


십대 소년 여덟 명이 즐겁게 주고받는 농담 소리가 마리 매의 활개처럼 시드니의 여름하늘을 가로질렀다. 소년들은 시내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내 지루해진 소년이 알렉산드리아 공원에 가서 공중화장실 벽에 갈겨써진 전화번호로 전화를 보자고 했다. 은밀하게 섹스상대를 찾는 게이 남성들은 쉬운 먹잇감이다. 


전화벨이 울렸고,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약속한 시간에 도착한 리처드 존슨은 차를 근처에 대놓고 미스테리의 상대를 찾으러 화장실 쪽으로 향했다. 그러자 십대 소년들이 달려나와 리처드를 방에 쓰러뜨려 버렸다. 


알렉산드리아 8인조로 알려진 들은 리처드가 중태에 빠질 때까지 번갈아가며 머리와 몸을 걷어찼다. 


때는 1990. 사건 다음달 경관이 소년들에게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물어보자 게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소년이호모라서요라고 답했다. 


1989년에서 1999 사이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동성애자 증오살해 사건은 알려진 것만 46 건에 달하며, 외에도 미제로 남아 있다가 최근에야 재조사가 이루어진 사건이 30 건이나 된다.


폭행치사는 빈번했다. 1990년에는 한달 사이 서리 힐스 킹스 크로스 경찰서에만 무려 38 건의 동성애자 관련 구타사건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이들 사건은 대부분 본디나 타마라마같은 비트[각주:1]에서 일어났다. 비트는 가해자들에게 있어 안성맞춤이었다. 대부분 으슥한 장소였고, 해가 지고 나서야 사람이 모이곤 했으며, 동성에게 매력과 호기심을 느끼는 남성들이 자석에 이끌리듯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질낮은 신문을 펴면 동성애자 증오범죄 기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있었다. 이는 동성애자 남녀가 처한 위험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증거였고, 매번 기사가 나올 때마다  충격도 더했다.


태국계 대학생 크리치콘 랏타나자투라타폰의 시신은 사우스본디의 절벽 틈에서 발견되었다. 


러셀의 시신도 당시 비트로 알려졌던 본디해변 절벽 12미터 아래의 바윗더미 속에서 발견되었다. 


개리 웹스터는 캠벨타운의 모텔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피로 얼룩진 매트리스에는 ‘poof’[각주:2]라고 새겨져 있었다.


랏타나자투라타폰을 살해한 건 타마라마 3인조였. 데이비드와 숀은 형제였고, 매튜는 친구였다. 사람 모두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예비심리에서 세 소년의 친구 사건 직후 3인방 중  명이 자기가 일을 자랑스럽게 늘어놓았다고 증언했다. 


“[피고가] 제게 와서는있잖아, 우리 슬랩[각주:3] 세끼 하나 조졌다 했습니다.”


소년은여기 신발에 묻은 봐봐. 대갈통 후릴  묻은 거야라고 했다. 


피터 롤프가 연인 스티븐의 차를 발견한 것도 스티븐이 종종 찾던 비트였. 빈 차를 발견한 피터는 무척 당혹스러웠다.


그는 <스타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스티븐은 종종 비트에 나가는 일이 있었는데, 저 함께 가곤 했습니다. 겁이 없는 편이었지만 번에 그렇게 살해당하다니 믿기지가 않았어요.”


스티븐이 실종됐다는 깨달은 저는 딥크릭 공원 둘러보다가, 스티븐이 자주 가던 비트가 생각나서 그리로 향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경찰은 피터부터 먼저 소환했고, 집안 어딘가에 스티븐을 묶어둔  아닌지 가택수사를 벌였다고 한다.


스티븐의 시체는 몇달이 지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콜라로이 플래토에서 리처드 레너드(21) 택시기사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스티븐이 실종된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담당형사가 사건현장에서 딥크릭 공원쪽을 바라보며 파트너에게 스티븐을 언급했다고 한.


얼마후에 피트워터에 몸통 하나가 떠내려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DNA 감정 결과 스티븐이더라구요. 화살에 맞은 자국이 있다고 했습니다.”


곧바로 리처드가 딥크릭 공원에서 활을 쏘며 놀곤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리처드는 스티븐을 활로 쏘아 죽인 후, 시체를 해체해서 넉달동안 냉동실에 보관했고, 일부는 바닷가에 던져 버렸다고 한다.


피터는 폭행과 살인이 만연한 시절에 자신의 연인마저 그렇게 잃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다고 한다.


저도 80년대 초반 콜라로이의 비트에 나갔다가 위협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신중을 기하는 편이었죠. 그렇게 해야만 했구요.”


아이가 훨씬 어린 또래의 아이들 대여섯 명을 데리고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냥꺼져!’라고 소리쳤죠.”


비록 범인도 초기에 검거됐 사건도 해결됐지만, 피터는 다른 미제사건들도 하루속히 처리하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과 정부측에 미제 살인사건 해결 예산을 늘려달라고 로비를 왔습니다.”


지금 예산은 15 달러(1752 ) 정도인데, 백만 달러(1 ) 때까지 밀어부칠 생각입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예요... 살인마들의 신원에 대한 어떤 정보라도 제공해주는 분들께 사례금을 드릴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비트 살인사건의 실태는 1988 울로 클레머가 담당경관으로 임명되면서 실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클레머 경관의 임무는 웨스턴 시드니의 비트에서 게이 남성들에게 콘돔을 나눠주며 성보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당시 동성애자 증오살인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아직도 이런 위험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게이 남성들도 많았다고 한다.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아예 모르는 사람도 있었죠. 공동체와 얼마나 가깝게 지내느냐에 따라 달랐습니다.”


하지만 한밤중에 서성이는 것이 위험한 알면서도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성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평소엔 없던 대범함이 생기는 겁니다. 위험한 일이죠.”


“저희는 밤낮으로 순찰을 돌아야 했기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근무했습니다.”


업무상 여러 비트를 순찰해야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살인사건 해결에 관여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임무를 맡은지 얼마 안 됐  시드니 북부에 위치한 맨리의 절벽 아래에서 스콧 존슨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스콧은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파트너와 함께 시드니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또 자신이 하던 연구에 진전이 있어서 교수와 면담시간까지 잡아둔 상태였다. 


그런데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스콧의 죽음을 살인으로 결론내렸다. 


"당시 맨리 지서의 경사는 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건발생 장소가 비트였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은 공개석상에선 철저히 부정되던 시절이었죠.”


그렇게 해서 스콧의 죽음을 살인으로 단정지었습니다.”


몇 년 뒤에 한 미국 조사관이 사건 조사 당시 비트 의혹을 제기한 게 저였냐고 연락이 온 것도 그 때문이었죠. 실제로 저였구요.”


‘게이 레즈비언 인권로비협회’와 ‘상담서비스 협회’가 운영하는 공공장소 폭력 감시 프로젝트에 따르면 10 살 가량의 아이들까지 무리를 지어서 폭행 상대를 찾아 다녔고, 피해자들 중에는 게이 남성과 레즈비언들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들 폭행사건 중 가해자 연령이 10~15세인 경우는 6%였으며, 가해자가 15~20세인 경우는 43%를 차지했다고 한다. 


90년대에 이르러서도 청소년들에 의한 이러한 폭행, 살해사건이 끊이지 않자, 시드니 경찰국에서 동성애자 프로그램을 맡고 있던 수 톰슨은 고등학교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한다. 


동성애자 교사였던 웨인 통크스는 16살이었던 학생 두 명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 생전에도 수 차례 협박을 받았고, 집안을 샅샅히 뒤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나자, 톰슨을 비롯한 시드니경찰 동성애자 관련 담당자들이 가해자가 다니던 학교에서 사흘간 워크샵을 열었다. 


“동성애자 스무 명을 초청해서 아이들에게 뭐든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물으라고 했죠.”


“학교에서 처음으로 이런 워크샵이 열렸다는 건 정말 크나큰 진전이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동성애 금지법이 폐진된 건 이제 겨우 6년 밖에 되지 않았어요. 따라서 그 만큼 저항도 많죠. 전 이런 저항이 폭력 이외에 그 무엇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십대 청소년들에게 아무 죄도 없는 동성애자 남성을 골라 폭행을 저질러도 된다는 풍조를 장려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한편 톰슨은 지난 몇 년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이제는 과거 미제사건들도 해결되어, 지난 세월동안 어둠 속에서 살아온 피해자 가족 및 친지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부당함 속에서 정의를 실현시켰다는 건 아주 의의가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THE BEAT MURDER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1. beat: 동성애자들이 상대를 찾아 모이는 장소. 영국쪽 속어. [본문으로]
  2. 동성애자를 경멸해서 부르는 속어. [본문으로]
  3. 아시아인을 가리키는 욕설. 아시아인은 여자만큼이나 패기(slap) 쉽다는 뜻에서 유래 [본문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1-03




호주 퀸스랜드주, 동성커플 자녀입양 허용




밤늦게까지 이어진 투표 끝에 입양평등이 승리를 거두었다.








퀸스랜드주 의회에서 입양법 수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동성커플도 자녀 입양이 가능해진다. 


입양 및 기타 관련법 수정안은 지난 9월 섀넌 펜티먼 노동당 하원의원에 의해 상정되었으며, 어제밤 2차독회를 거친 후에 투표가 치루어졌다. 


투표에서는 찬반양측이 첨예한 대립을 이루었다. 투표결과가 찬성 43, 반대 43표로 무승부로 나오자, 의회 의장이 투표권을 행사, 찬성표를 던졌다. 

 

노동당 의원 및 두 무소속 의원은 전원 찬성쪽이었으며, 자유당 의원 및 두 캐터당 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다.


펜티먼 의원은 퀸스랜드주가 자녀를 원하는 LGBTI들의 바램을 너무 오랫동안 막아 왔다고 했다.


“올초 줄리 캐링턴과 리 샌슨이라는 눈사 출신의 정말 훌륭한 커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여섯살 된 딸을 키우고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 이 가족에게 있어 입양은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이 법이 통과된다면, 이 두 사람이 겪었던 차별도 끝날 것입니다.”


이 법안은 입양의향 등록 적격자에 동성커플, 독신 및 불임치료를 받는 이들까지 포함시키고 있으며, 따라서 이성 배우자가 있어야 한다는 적격사항은 완전히 배제된다.


펜티먼 의원은 현재 이성커플에게 적용되는 기준 및 엄격한 선별, 평가절차가 동성커플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의 이익, 수요 및 복지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서 부모의 성별, 배우자의 유무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부모의 성별 및 섹슈얼리티가 아니라 배우자간의 화목한 관계와 서로 돕고 보살피는 가정이라는 사실은 명백히 입증된 바입니다.”


그레이스 그레이스 노동당 의원은 지인 중에 자녀를 입양한 동성커플이 있는데, 찬성표를 던진 것은 이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로버트와 앤디는 릴리가 애기였을 때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릴리는 정말 아름답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훌륭한 여성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 오전 병원에서 로버트와 릴리를 만나, 오늘 저녁에 법안 토론회가 열릴 거라고 하니까, 로버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게 바로 법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SAME-SEX COUPLES CAN NOW ADOPT IN QUEENSLAND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ydney Star Observe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