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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Oregon man killed as he walked across US t shine spotlight on bul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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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건주의 조셉 벨 씨가 집단괴롭힘의 악영향을 알리기 위해 대륙횡단을 하다가 굴착기에 치여 사망한 오리건주의 조셉 벨 씨. FACEBOOK.COM



동성애자 아들 자살한 조셉 벨 氏, 자신도 굴착기에 부딛혀 사망

 


오리건주 출신의 조셉 벨 씨가 집단괴롭힘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미국을 횡단하던 중 콜로라도주에서 굴착기에 부딛혀 사망했다고 ABC 뉴스가 전했다. 


벨 씨는 동성애자 아들 재딘(15)이 자신의 섹슈얼리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자살하자 오리건에서 뉴욕까지 횡단을 결심했다. 


ABC 뉴스의 보도는 경찰의 말을 인용하여 굴착기를 운전하던 케네스 레이븐 씨가 운전중에 졸았으며, 그의 부주의가 이번 죽음을 초래했다고 밝혔으나, 레이븐 씨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졸음운전을 부인하고 있다. 


십여 명의 사람들이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 '변화를 위한 조의 횡단(Joe's Walk for Change)'에 충격과 슬픔의 메시지를 올린 한편, 그의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랬다.


그 중 한 사람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페이지를 두 부자에게 헌정하는 것으로 유지합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 나타샤 바소티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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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Sam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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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의 결혼 주제곡 빌보드 탑 40에 올라





우리 게이들은 주제곡을 좋아한다. 클럽곡에서 프라이드 축제곡에 이르기까지, 신세대들이 흘러간 옛곡을 찾아내어 신선하게 재해석하기도 한다. 


시애틀출신의 팝/랩듀엣  M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동성결혼 주제곡으로 빌보드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Thrift Shop', 'Can't Hold Us등의 히트곡을 낸 두 사람의 신곡 'Same Love'가 동성결혼을 주제로 한 곡으로는 처음으로 탑 4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음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미연방 대법원의 결혼보호법, 주민발의안 8 호 소송이 승리로 이어지자, 3 주전 65 위였던 'Same Love'는 단숨에 빌보드 핫 100 차트 28 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주말에만 'Same Love' 싱글 판매량은 23% 올라 현재까지 총 788,000 장이 나갔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5300만 건에 육박했다.  


- 브랜든 매시슨


- 옮긴이: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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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Meningitis warning as Pride season kicks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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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막염




뉴욕주 보건당국이 프라이드 참가자들에게 신종 뇌막염에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현재 주내에서만 22 명이 신종 뇌막염에 감염되었으며, 그 중 7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현재 감염자들은 모두 HIV 양성이거나 MSM이다. 

 

캐나다에서도 프라이드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뇌막염 전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뉴욕주에서 신종 뇌막염이 처음으로 발생한 것은 2010 년으로, 2012 년말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주로 단체감염이 많은 특성 때문에, 뉴욕주 보건부는 이례적으로 "HIV 감염여부를 불문하고 인터넷이나 어플, 술집 및 파티를 통해 정기적으로 동성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남성들"에게 필히 예방접종을 맞도록 권고했다. 동성애자 공동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전염율은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 보건부도 현재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나, 아직 캐나다인들 중에서 신종 뇌막염에 걸린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건부는 지난 4 월 신종 뇌막염이 국경을 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경고문을 각 주에 발송했다. 보건부 대변인에 의하면 "현재 캐나다인들은 비교적 위험이 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모든 HIV 감염자들이 3~5 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뇌막염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권장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Meveno 예방접종의 효력이 첫해 이후로 급격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으며, 완화인자가 없는 이들(HIV/AIDS 등)을 위한 지침이 없기 때문에, 누구든 병에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 인파가 많은 곳, 술집출입, 키스" 등의 위험요소 때문에 올여름 북미 전역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축제는 동성애자들에게 그리 달가운 소식만은 못 될 것 같다. 

 

뇌막염 자체는 캐나다에서도 빈발한다. 캐나다 공중보건 기구는 매년 수백 싸의 커플들이 뇌막염에 감염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대형전염 사례는 2001 년이었다고 한다. 당시 발병 원인은 Serogroup C라고 하는 특정형태의 질병이 다발했기 때문이었데, 총 여덟 종류의 발생유형이 있었기 때문에 전염율도 3 년만에 여섯 배나 늘었다고 한다. C 변종은 캐나다에서만 세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치사율도 두 배나 높지만, 예방접종 프로그램 덕분에 전염증가를 억제할 수 있었다. 현재 C형 뇌막염은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으며, 대부분 다른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보건부가 Xtra지에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부터 뇌막염 감염률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평균 발생률은 10만 명당 0.5 명 꼴이지만(즉 매우 희박하다), 뇌막염은 지역사회를 강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1 년 뇌막염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세 초등학교에서 발발했으며, 동성애자 공동체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한다.  

 

뉴욕에서 발발한 것도 C 형이었지만, 의사들은 이번에 발생한 뇌막염이 완전히 새로운 변종이며, 치사율도 훨씬 높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증상은 주로 독감과 비슷한데, 매우 빠른 속도로 심각해진다.  뇌막염은 척수막과 뇌막에 해를 끼친다. 보통 치료가 가능하고 치사율도 낮은 편이지만, 지난 번 캐나다에서 발발했을 때는 감염자들이 48 시간만에 사망했다. 최근 뉴욕주에서 신현 뇌막염으로 사망한 일곱 명의 환자는 모두 24 시간 내에 죽었다고 한다. 




- 저스틴 링




TAG xtra,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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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결혼보호법 폐지

북미/미국 2013.06.29 12:35 Posted by mitr
2013-06-27










기자: 안녕하세요, Xtra의 크리스토퍼 할로웰입니다. 저는 지금 뉴욕시 스톤월 인 밖에 와 있는데요, 오늘 연방 대법원에서 결혼보호법과 캘리포니아주의 주민발의안 8 호를 위헌으로 판정했습니다. 퀸 씨, 오늘 어떻세요?


크리스틴 퀸정말 최고로 최고로 기뻐요. 특히 뉴욕 시민이 이번 변화를 일으켰다는 점이요.




*** 연설 ***


크리스틴 퀸(뉴욕시장 후보자): 한 마디 하겠습니다. 연방정부는 상속세 고지서 보낼 상대를 잘 못 골랐습니다! (박수환호) 에디 할머니는 몸집은 조그맣지만,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결코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히 해 둡시다. 결혼보호법을 폐지시킨 건 바로 두 뉴욕 시민이라는 점을 말입니다! (박수 환호) 


로버타 캐플런(미국 대 윈저 소송건 변호사): 수잔 앤소니, 로사 파크스, 그리고 하비 밀크처럼 에디도 미국의 다음 세대를 위해 자유의 횃불을 밝혔습니다. 오늘 이룩한 발전은 앞으로도 우리에게 헌법의 존재 이유를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를 한 국가의 시민으로 묶어주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디 윈저 대 미합중국 소송건보다 평등의 정의를 잘 보여주는 사례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디 윈저 (미국 대 윈저 원고): 오늘 대법원의 판결로, 연방정부는 더 이상 미국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차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박수환호)


우리 시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결혼평등법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고, 그 아이들 중에 동성애자들은 나중에 자라서 제가 그랬던 것 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결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수환호) 하지만 그 아이들은 다른 이들과 동등한 연방정부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고, 그 아이들의 권리와 존엄성은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아가 살아 있었다면 이 날이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그이는 정말 기뻐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환호)




*** 인터뷰 ***


남성 1: 에디 윈저는 정말 엄청난 영웅입니다. 그 분 연설을 직접 듣게 돼서 영광이예요.


기자: 기분이 어떠세요?


여성 1:  물론 너무 좋죠. 1980 년에 태어났는데, 두 레즈비언 어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우리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얼마나 먼 길을 걸어왔는지 본능적으로 잘 알죠. 우리 두 어머니는 최근까지 결혼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2004 년 25주년을 맞아서 토론토에서 결혼했죠.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고, 꼭 스톤월에 와서 축하하고 싶었어요.


기자: 오늘 어떻게 오셨나요?


여성 성직자: 만인의 평등을 이루기 위한 엄청난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레즈비언 커플: 대법원이 윈저 씨에게 내린 판결이 너무 기뻐요. 그리고 우리가 변호사라서 그 기쁨은 더 큰 것 같아요. 지금 LGBT 법률프로젝트에서 조수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고객들에게도 이번 판결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겁니다. 


게이 커플: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동성커플을 부모로 두고 있습니다. 이런 보호장치가 예전부터 있었어야 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이런 보호를 받을 수 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겁니다. 두 분은 제 법적 양육자이고 , 전 두 분과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레즈비언 커플: 동성커플들도 이제 이민선서만 하면 미국으로 배우자를 데리고 올 수 있고, 배우자가 아플 때도 회사를 쉴 수 있게 되었어요.


기자: 결혼보호법이 폐지됐는데, 두 분 이제 결혼하실 건가요?


게이 커플: 물론이죠. 벌써 계획 다 짜놨어요. 한 달 반 전에 이미 약혼했구요. 이젠 합법적으로 결혼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기자: 지금, 동성애자 인권 운동의 탄생지, 스톤월 인에 와 계신데요.


고령 시민: 우린 운동을 시작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그 날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죠. 경찰이 시키는 대로 하기 싫었고, 대항했어요. 그게 운동의 시작이 될 거라고 그 때는 생각하지 못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우리가 운동을 시작했더라구요. (미소) 


여성2: 지금 동성애자 권리의 탄생지 스톤월에 제가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스톤월 항쟁으로부터 정확히 44 년이 지났어요. 동성애자 인권 뿐만 아니라 시민권의 위대한 승리죠. 정말 기뻐요.


기자: GLAAD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다음 단계, 다음 투쟁은 뭐죠? 앞으로도 결혼 관련 활동이 계속되나요? 


오마 샤리프 Jr (GLAAD 직원): 앞으로도 결혼 관련 활동이 계속되러 겁니다. 앞으로 26개주가 남았으니까요. 하지만 문화교류에도 힘써야겠죠. 이번 판결이 잘 받아들여지도록 미국의 문화를 바꾸어야 할 겁니다. 이민문제, 집단괴롭힘 문제 등등…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오늘은 이렇게 중대한 발전을 이루었으니 웃고 싶네요.



*** 연설 ***


제럴드 내들러(민주당 하원의원, 뉴욕): 기쁜 때도 있었고, 슬픈 때도 있었습니다. 어제는 슬펐지만 오늘은 이렇게 기쁜 날이 왔습니다. 앞으로 결혼평등법의 나머지 부분도 없애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모든 주가 결혼평등을 인정하는 날까지 투쟁을 이어갑시다. 


트랜스젠더와 그 밖의 소수자들을 포함하는 법안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투쟁을 견뎌내고 지금 이 자리에 모이신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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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DOMA is down, Prop 8 ruling paves way for gay marriage's return in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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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결과를 듣자마자 환희에 찬 군중들은 "결혼보호법이 사라졌다! 결혼보호법이 사라졌다!"고 외쳤다. 미연방 대법원은 결혼보호법 1996의 주요골자를 폐지시킴으로써 연방정부가 동성결혼 커플도 이성커플과 동등한 혜택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군중들이 환호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에디 윈저 씨(83)는 40 년 이상 함께한 배우자가 별세하자 결혼보호법 제3조에 의해 363,000 달러(약 4억 원)의 상속세를 부과받았었다. 미국 시민자유연합(ACLU: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과 로버트 캐플런 변호인이 결혼보호법에 맞선 윈저 씨(83)를 변호했다. 인권 캠페인(HRC: Human Rights Campaign)에서도 윈저 씨가 남성과 결혼했었다면 "상속세가 필요없다는 점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판결에 윈저 씨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금 당장 스톤월로 달려가고 싶어요." 그녀는 곧바로 지인에게 전화해서 "너네 당장 결혼해!"라고 했다고 New Yorker지는 전했다. 


 





5 대 4 의 표결로 앤소니 케네디 판사는 헌법 제14차 수정안에 의거하여 결혼보호법은 위헌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결혼보호법의 목적은 불이익과 분리된 법적 지위를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국가 당국에 의해 합법적으로 맺어진 동성결혼 커플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준다. 결혼보호법이라는 정부 법령으로 인해 동성결혼 커플들은 가시적이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부담스러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대법원은 주민발의안 8 호에 대해서도 5 대 4 의 평결로 제9회 순방법원의 결정을 무효화시켰으며, 캘리포니아주가 이 발의안을 옹호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발의안 8 호는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캘리포니아주가 항소하지 않을 경우 발의안 8 호의 지지자들은 이 법을 옹호할 어떠한 법적 근거도 가지지 못한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다수 의견을 대표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정부 관료들이 항소를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단체의 입장을 들어 주법률의 합헌성을 옹호한 사례는 없으므로, 기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재판관들은 "본안사건에 대해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러스 베이더 긴스버그 재판관, 앤토닌 스칼리아 재판관, 스티븐 브라이어 재판관, 엘레나 카간 재판관과 의견을 같이 한 반면, 클레어런스 토마스 재판관, 새뮤엘 알리토 재판관 소니아 소토메이어 재판관 그리고 앤서니 케네디 재판관은 이에 반대했다. 


이로써 이번 판결로 캘리포니아주에서 동성커플들의 결혼을 합법화한다는 2010 년 연방 지방 법원의 결정이 다시 효력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본 워커 재판관은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었다. "원고측은 새로운 권리를 인정받으려는 것이 아니다. 원고측의 목적을 '동성결혼의 권리'로 특징짓는다면 원고측이 미국의 이성커플들이 현재 누리는 권리 즉, '결혼'과 다른 무언가를 요구하는 셈이 될 것이다. 그러나 원고측은 캘리포니아주가 자신들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즉, '결혼'으로 인정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주민발의안 8 호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은 캘리포니아주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타지역의 동성결혼 금지법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주민발의안 8 호 재판에서 변호를 맡은 것은 테드 올슨과 데이빗 보아로 이루어진 양당 변호인단이었다.


한편, Washington Post지의 제니퍼 루빈 씨는 결혼보호법의 판결과 주민발의안 8 호의 판결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윈저 씨의 재판에서 미국정부는 결혼보호법을 방어하지 않았지만, 법원은 판결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루빈 씨는 이번 판결이 각주의 동성결혼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채드 그리핀 인권캠페인 회장도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의 역사적인 판결로 동성커플들이 온전한 권리를 차별해 온 검은 벽에 두 개의 큰 금이 갔다. 오늘은 캘리포니아주의 승리를 기뻐해야 하겠지만, 내일은 또 다시 이번 판결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수백만 LGBT인들에게 주의를 돌려야 할 것이다. 록키 산맥에서 남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고, 모든 LGBT들이 법 아래 동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는 평등을 밀어붙여야 할 것이다."


"이번 판결로 두 개의 미국이 생겼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쪽에서는 LGBT들이 온전한 평등을 거의 다 이룬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마저 보장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부당함이 만연한 곳에서 정의를 위해 싸워갈 것이다. 그리고 역사의 그릇된 편으로 돌아선 이들에게 언젠가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는 말을 해 주고 싶다."

 


주민발의안 8 호 원고측 크리스 페리 씨의 성명 동영상.




- 나타샤 바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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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연방정치 소식 / 가을 전에 가결되기 어려울 듯




하원에서 수개월 동안 로비활동이 이루어졌고 인신공격까지 오갔지만, 신민주당 랜돌 개리슨 하원의원이 상정한 평의원 법안 C-279 호는 집권 보수당 원내총무인 마조리 르브레튼 상원의원에 의해 연기되고 말았다. 
 

트랜스젠더 연방법안은 캐나다 인권법 보호사항 및 형법의 증오조장 조항에 성별 정체성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6 월 13 일, 커밍아웃 레즈비언인 낸시 러스 상원의원이 수정안을 통해 법안 C-279 호에 "출신인종, 성, 성별 정체성 및 성적지향"을 포함시켰다. 
 
당시 러스 의원은 상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법안은 형법 318조에 성별 정체성 범주를 추가하는 것이지만, 열거된 사항 중에 누락된 것이 바로 '성(sex)'입니다."

"10 년전 이 조항에 '성적지향'을 추가할 때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에야 말로 캐나다 여성들을 위해 '성' 범주를 추가해야 합니다."
 

러스 의원의 수정안이 통과되면 법안 C-279 호는 하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만약 수정안이 부결된채 법안이 통과되면, 국왕의 승인을 받은 후 효력을 가지게 된다. 
 
이 법안의 상원 상정인인 자유당의 그랜트 미첼 의원은 보수당 상원의원들이 이 수정안에 반대할 것은 이미 예상된 일이며, 여름회기가 끝나기 전에 법안이 가결되지 못하는 것도 러스 의원의 수정안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단, 미첼 의원은 수정안을 제외한 법안은 가결에 충분할 만큼 보수당 상원의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보수당 원내총무인 마조리 르브레턴 의원이 법안 투표에 반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젠더 모자이크 협회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트랜스젠더 활동가 조앤 로, 그랜트 미첼 상원의원, 랜돌 개리슨 하원의원. 미첼 의원은 보수당 상원의원들이 법안투표에 반대하는 것을 '민주주의에 대한 배반'이라고 불렀다. (Bradley Turcotte)

"지난 며칠 동안 확실해진 것은 그쪽에서 투표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실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미첼 의원은 법안은 수정안과 관계없이 투표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게 다 보수당 원내총무가 투표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 수상도 반대했겠죠." 

Xtra는 보수당과의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어떠한 발언도 듣지 못했다.
 
미첼 의원은 보수당 상원의원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무척 실망스럽"지만, 캐나다의 트랜스젠더들이 법적 인정을 받는 데 있어서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법안 C-279 호는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을회기에 의사일정표에 다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법안 C-279 호는 평의원 법안이기 때문에, 만약 의회가 휴회할 경우, 상원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미첼 의원은 말한다.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제가 속한 간부회의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구요. 하원 일반투표에서 찬성표가 65%나 나왔는데 보수당 상원 간부들이 투표를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배반입니다."
 
미첼 의원은 보수당 의원들이 마음을 바꾸어 투표실시에 찬성하도록 꾸준히 설득할 것이라고 한다.
 

"다시 하원에 의지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로비활동을 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공동체 구성원들도 로비, 전화, 편지, 회의 등등 정말 훌륭한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보수당 의원들의] 마음을 바꿀 가능성은 아직 있습니다. 방법이 고갈된다면 정권을 교체해야겠죠."




- 브래들리 터코티




토론토 프라이드 국제회장, 상원에 C-279호 가결 촉구


연방정치 소식 / 마셀라 로메로 회장 '우리는 더이상 관용할 수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인권이다.'


토론토 프라이드의 마셀라 로메로 국제회장이 상원의원들에게 트랜스젠더 연방법안 C-279 호를 가결할 것을 촉구했다. 

히스패닉-캐리비언 트랜스젠더 네트워크 지역코디네이터로 있는 로메로 씨는 "트랜스젠더 사안은 늘 뒷전"이라고 주장한다.

"우린 더이상 관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인권입니다. 우리는 인권을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다음은 로메로 씨와의 인터뷰(영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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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찡거는 쥐?

북미/캐나다 2013.06.26 09:28 Posted by mitr

2013-06-25





책소개 / 전 교황의 정곡을 찌르는 다니엘 고스럽의 신작 <베네딕토 교황을 심판하라>



모든 것은 타이밍에 달려 있다. 밴쿠버 작가 다니엘 고스럽 씨의 신작 <(역자가제) 베네딕토 교황을 심판하라: 조셉 라찡거와 바티칸의 논리, 박애, 인간존엄성 침범사(The Trial of Pope Benedict: Joseph Ratzinger and the Vatican's Assault on Reason, Compassion, and Human Dignity)>의 경우도 그러하다. 고스럽 씨가 자택에서 이 책의 마무리작업을 할 즈음 베네딕토 교황이 사임을 밝혔다. 교황이 사임하는 경우는 몇 세기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이전 교황의 행적을 실랄하게 파해친 작품이다. 고스럽 씨는 자신이 단순히 전 카톨릭신자가 아니라 카톨릭 신앙으로부터 회복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스럽 씨는 지인 알렉상드르 불러리스 씨의 행동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이 책을 쓰기 위해 사전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불러리스 씨는 몽트리올 '로즈몽-라 쁘띠뜨-파트리'구의 민주당 의원이다.
 
"몇 년전 알렉스가 주교한테 편지를 써서 교회를 떠나겠다고 했을 때 저는 무척 놀랐습니다. 주교와의 마지막 면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주교가 알렉스를 점심식사에 불러 편지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다더군요. 알렉스는 성학대, 여성 및 동성애자들에 대한 처우 등, 교회가 저지른 수많은 악행에 양심적으로 반대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고스럽 씨는 친구의 편지 덕분에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한다. "저도 1987 년 교회를 떠날 때 그런 편지를 썼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편지를 보내야겠다고 결심한 겁니다. 하지만 누구 앞으로 보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때 생각난 게 종교재판으로 절 내쫓았던 바로 그 사람, 라찡거였습니다. 책 전체를 편지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초안 <조셉에게: 반대자가 보내는 회칙>을 완성한 후, 처음부터 3인칭으로 전부 다시 썼습니다."


고스럽 씨가 조사하면서 발견한 가장 끔찍한 자료는 '성직자의 폭행을 극복한 사람들의 네트워크(Survivors Network of Those Abused by Priests)'가 국제 형사재판소에 제출한 80 페이지 분량의 피해진술서였다. "읽으면서 정말 끔찍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이미 여러 해 전부터 매스컴에서 다루어왔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 않았지만, 마르시알 마시엘 데고야도의 케이스는 정말 참혹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마르시알은 멕시코에서 그리스도 레지오 수도회를 창설한 인물인데, 저는 그런 마르시알을 제 책에서 '로마카톨릭 현대사를 통틀어 가장 위선적이고 추악한 인물'로 묘사했습니다. 일단 마르시알은 순결을 맹세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첩 사이에서 자식을 여섯이나 낳았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섹스중독자이자 소아성애자였던 마르시알은 자신의 두 아들(8 살, 14 살)을 강간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끔찍한 것은 마르시알의 금수 같은 욕정(제 책에서는 '색정 미치광이의 칼리굴라 같은 식탐'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이 아니라, 교황 바오로 2 세가 이 미치광이를 성자로 추대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고스럽 씨는 바티칸이 정말로 개혁을 원한다면, 치워야 할 것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변화란 게 원래 냉정한 법입니다. 이 쇠약하고 금욕적인 몽매주의자들이 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문제가 결국 본인들의 권위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는 성학대와 같이 폭발적이고 전체를 아우르는 위기가 필요합니다."
 
"이미 굽신거리는 사죄는 많이 했기 때문에 더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젠 교회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즉, 결혼한 성직자, 여성 성직자, 그리고 무엇보다 동성애자 성직자를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이런 소리를 들으면 꿈 깨라고 하겠죠."
 
고스럽 씨는 이 책을 통해 다른 카톨릭 신자들도 "오늘날 병든 교회의 실상에 눈을 뜨고 나와 수많은 다른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교회를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라고 한다. 
 

The Trial of Pope Benedict
Daniel Gawthrop
Arsenal Pulp Press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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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Texas: Teen who lost girlfriend in shooting last year recov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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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차파(19)가 "기적적으로" 소생하고 있다고 NBC News가 전했다. 크리스틴은 작년 여자친구와 함께 텍사스의 한 공원에서 머리에 총을 맞았었다. 


여자친구 몰리 주디스 올긴은 바이올렛 앤드류스 공원에서 즉사했다. 가해자 남성은 크리스틴과 몰리를 공원 경사길에 눕히고 한 명씩 머리에 총을 쏘았다. 총격사건은 아직도 미해결인 채로 남아있다.


크리스틴은 사건직후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았고, 오스틴에 있는 재활센터에 들어갈 때야 비로소 몰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틴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정을 밝혔다. "모든 게 멈춰버렸어요. 머릿속이 텅 비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아요. 그러다 눈물이 쏟아졌어요."



  




크리스틴은 앉기, 일어서기, 걷기, 균형 유지하기, 웃기, 더듬지 않고 말하기 등, 기본적인 신체기능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고 NBC는 전했다. "독립적인 인간에서 걸음마 애기로 되돌아가 버렸어요." 처음에는 휠체어의 신세를 졌지만, 오스틴 재활센터에서 4 개월 가량 머물면서 지팡이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비록 절기는 하지만 혼자서 걸을 수 있다. 


크리스틴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두통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다. "뭔가를 열심히 하려고 하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크리스틴의 놀라운 회복력은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NBC는 오스버트 블로우 의사의 말을 빌어 처음에는 아무도 크리스틴이 완치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금 그 애가 이만큼 회복했다는 것은 파괴된 운동피질을 고려할 때 기적에 가깝습니다. 정말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어요."


크리스틴도 자신이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을 인정한다. "의사도 제가 이렇게 회복될지 예상 못했고, 저를 죽이려 했던 그 남자도 제가 살아남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을 거예요."


크리스틴은 이번달초 NBC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 남성이 하루 속히 잡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직도 절 쫓아올까봐 두려울 때가 있어요. 길을 걸어갈 때도 혹시 눈에 익은 사람이 없는지 항상 주위를 두리번거려요. 아직도 제 마음 어딘가에는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남성은 현재 다른 주에서 수감중이며, 아직 체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친분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측은 이번 사건이 혐오범죄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범죄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NBC는 전했다. 


크리스틴은 재활과 씨름하면서 몰리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루도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어요. 몰리를 위해 기도하고, 몰리가 하늘 위에서 절 항상 지켜보고 있기를 바래요."


크리스틴은 코네티컷주 뉴타운 학교 총격사건에서 딸을 잃은 부모를 비롯해, 같은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빨리 낫고 싶어요. 늘 이 이상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이제는 좋아지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려 해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100% 완치되지 않을 거란 걸 알지만, 그래도 이젠 완치에 가까워졌어요."


보험이 지급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크리스틴의 부모님은 크리스틴의 저금을 치료비에 충당해야 했고, 심지어는 크리스틴이 왼쪽발에 차던 발찌도 치료비로 써야 했다. 


크리스틴의 가족은 아직도 계속 나오는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모금 사이트를 개설했다.





- 나타샤 바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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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UK: Two women attacked, targeted with anti-gay slurs in Su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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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더랜드에서 두 여성에게 혐동성애적 폭행을 가한 혐의로 15 세 소년이 구속되었다고 Pink News지가 전했다. 두 여성은 "타박상을 입었으며 심하게 동요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6 월 21 일 밤 9 시경 분식점에 들른 두 여성을 스무 명의 젊은이들이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다고 한다. 


처음 욕설과 함께 공격을 당한 여성이 가게 밖으로 뛰쳐나와 파트너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젊은이들은 달려온 여성에게도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선더랜드경찰 짐 내피어 총경은 The Sunderland Echo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 피해자에게는 정말로 두려운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사건을 목격했거나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경찰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떠한 증오범죄도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앙, 인종, 성적지향, 성주체성, 장애 때문에 타인에게 범죄행위를 일삼는 이들은 결코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됩니다. 저희 경찰은 모든 종류의 증오범죄 혐의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으며,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 나타샤 바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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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Largest mass murder of gay people in US occurred 4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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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주 업스테어즈 라운지의 화재사건은 1973 년 6 월 24 일 일어났다. 32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이 사건(대부분이 동성애자)이 곧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고 한다.


테리 퍼마 씨가 patheos.com을 통해 밝힌 내용에 의하면,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동성애자 집단사망 사건은 저녁 8 시경 발생했다. 누군가가 밖에서 "끈질기게" 초인종을 눌렸고, 바 손님 루더 보그스 씨가 문을 열러 갔다.


문을 열자, 갑자기 불덩어리가 치솟아 올랐다. 불길이 천장을 타고 바 안으로 들어오면서 부탄가스 냄새가 사방에 퍼졌다.


"당시 실내에는 65 명 정도가 있었는데, 첫 15 분은 가장 끔찍한 순간이었다. 불길과 연기가 사방으로 퍼졌고, 모두들 패닉에 빠져 비명을 지르고 유리창을 부쉈다."


당시 바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프라이드 주간과 스톤월항쟁 4주년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신도들이었다.  


조지 미치 미첼 보조목사는 불타는 건물을 빠져나왔지만, 남자친구 루이스 브루사르를 구하기 위해 다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갔다가 죽고 말았다. 두 사람은 건물 안에서 "꼭 껴안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퍼마 씨는 전했다. 


금속으로 된 창틀을 벗어난 사람도 있지만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다. 빌 라슨 목사도 창문틀에 끼인 채로 죽었다. 사망자 중에는 두 게이 아들, 에디와 짐의 어머니 이네즈 워렌 씨도 있었다. 





"평소에 말썽꾼"으로 여겨져 오던 로저 데일 누녜스라는 사람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다. 누녜스는 이듬해인 1974 년 자살했다고 한다. 


당일 언론의 태도와 경찰의 지체, 그리고 피해자를 위해 미사를 열려던 한 성공회목사에 대한 비난이 사건의 비극을 가중시켰다. 


퍼마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나마 사건을 다룬 신문사들도 피해자의 대부분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피해 갔고,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사건 다음날에 "그 사람들 어디다 묻습니까? 과일통?"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시청의 기자회견에서도 주지사가 피해자들의 명복을 비는 성명문을 발표했지만, 시당국은 화재경보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만 중얼거렸을 뿐, 화재 자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로이드 앤더슨 감독의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나타샤 바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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