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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워렌 엔치 의원이 우편투표로 결혼평등 사안 결정하자는 더튼 장관의 제안에 찬물을 끼얹었다.



동성결혼을 지지해 온 엔치 퀸스랜드주 자유국민당 의원은 우편투표가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법적 진공상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보수파들은 국민투표 실시안의 수정에 저항함으로써 동성결혼 추진을 지연시키고 있다. 사진: Marc Mueller/EPA


오래전부터 결혼평등을 지지해  워렌 엔치 의원이 동성결혼 사안을 국민우편투표에 부치자는 피터 더튼 장관의 제안 찬물을 끼얹였다. 


엔치 퀸스랜드 자유국민당 의원은 더튼 이민부 장관의 관심을 환영하면서도 국민 우편투표는 구속력도 없고 법적 진공상태를 야기시켜 사방에서 이의가 제기될 것이라고 했다 


어떤 방식이든 국민투표는 구속력이 없다는 점에서 고려할 가치가 전혀 없으며이는 국민 우편투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엔치 의원은 비용도 저렴하고 의회의 승인도 필요 없기 때문에 자신도 국민 우편투표를 고려해  적이 있지만 “결국 현실은 법적 진공상태를 야기시킬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국민투표 실시안이 상원에서 부결 이후 결혼평등 사안의 처리방식을 둘러싸고 지속되어  연립당 내의 분열을 반영하는 것이다. 


국민투표 실시 당론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스미스 자유당 상원의원은 올해내 상정을 목표로 평의원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한편 결혼평등을 지지하고 있는 말콤 턴불 수상은 당내 중도파 모임에서 결혼평등이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 거라는 크리스토퍼 장관의 발언 주목을 받자  가능성을 일축해 버렸다.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보수파들은 국민투표 실시안의 수정에 저항함으로써 동성결혼 추진을 지연시키고 있지만 연립당의 최고위층 보수파 인사인 더튼 장관은 이번 의회 내에 동성결혼 사안이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월요일 토니 애벗  수상은 서둘러 법안을 상정하는 것보다 국민 우편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이 낫다며 더튼 장관의 제안에 힘을 실었다. 


애벗  수상은 2GB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전에 국민들의 의견 수렴없이 공약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만큼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여론의 신뢰를 저버리는 거나 다름없다 했다. 


 우편투표가 얼마만큼의 권위를 지닐지는 두고봐야  겁니다하지만노동당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난색을 보이고 있는 만큼우편투표가 대안이  수도 있을 겁니다.”


이번에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국민투표 실시안의 수정에 반대하는 보수파 의원수를 고려할  연립당은 다음 총선에 앞서 정책을 세워야  것이고따라서 당내 분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엔치 의원은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결혼평등 사안을 해결하려는 더튼 의원의 의도는 좋지만우편투표의 결과가 구속력을 가지도록 하겠다는 약속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죄송하지만 투표결과에 구속력을 부여한다는  더튼 장관 본인을 위한 것입니다당내의 자기편 사람들은 설득할  있겠죠.”


국민투표가 구속력을 가지려면 투표를 실시하기 전에 국민투표의 개념 자체를 대대적으로 변경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결과여부에 따라 어마어마한 분열이 야기될   뻔하고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양측에서 수많은 반대의견이 나오게  겁니다.”




- Gabrielle Chan

옮긴이이승훈




Warren Entsch shoots down Dutton's postal plebiscite on marriage equality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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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토론토 중동계 LGBT 댄스파티의 설립자를 만나다



정처없던 십대 시절에서 성공회 목사가 되어 아라비안 나이트 LGBTQ를 창립하기까지 켈롤로스 살렙은 자신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아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한다.



Arabian Knights LGBTQ의 창립자 케롤로스 살렙(Kerolos Saleib). 사진: Courtesy Mitchel Raphael



16 교회 목사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케롤로스 살렙은 그때만 해도 일이 계기가 되어 노숙자로 전락할 거라곤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 


살렙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살렙은 가족과 함께 이집트에서 캐나다로 이주해 몬트리올과 벌링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십대  가족은 미시소가로 이사했는데 그곳 주일학교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친구들의 괴롭힘으로부터 피난처가 되어준 교회가 그것을 간증으로 여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가족과 함께 다니던 콥트 정교회 예배당은 안식처와도 같았고 살렙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회에 나갔다.  


고해성사 커밍아웃한 살렙은 목사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좀더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자신이 잘못된 아니라고 안심시켜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목사는 신앙심 깊었던 살렙에게 이상 교회 행사나 예배에 나오지 말라며 부모님께도 사실을 알리라고 했지만, 부모님의 반응이 두려웠던 살렙은 주저했다. 결국 살렙이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을 틈을 이용해 목사가 집에 찾아와 부모님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집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님은 목사의 조언을 따랐다. 


초등학교, 중학교 줄곧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평생을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온 저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집과 교회였는데, 그곳에서마저 거부당하고 사랑받지 못하게 겁니다. 제가 누군지 더이상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자해행위로 치닫게 됐죠.”

 

살렙이 집에서 쫓겨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뉴욕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였다. 기숙사로 들어간 그는 학위를 취득한 후에 The Walrus라는 잡지사의 홍보부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에는 캘거리에 본사를 회사가 몬트리올에 홍보 담당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살렙은 몬트리올에서 지내는 동안 서킷 파티나 변조약물을 통해 현지 게이문화를 접하게 된다. 매주 케타민이나 코카인 같은 약물을 사기 위해 수백 달러의 돈을 썼고, 그렇게 약물을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나눠주곤 했다. 


도피하고 싶었던 거죠. 종교와 관련된 무조건 혐오했습니다. 교회에도 나가지 않았고 하나님이라는 개념 자체를 증오했죠.”


결국 재정상황이 악화된 살렙은 에스코트까지 하게 됐고, 집세를 내지 못해 살던 곳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약물중독은) 그리 드문 케이스가 아닙니다. 도움의 손길을 찾거나 다른 LGBTQ들에게 다가가려다 결국 약물에 손을 대는 케이스를 적잖게 보는 같아요.”


그렇게 바닥에 다다른 살렙은 어떻게든 재기하고 싶었다 2010 그는 케냐의 사원에서 성직자로 있던 사촌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3개월간 보내게 된다. 그는 사원에서 지내는 동안 자신을 이런 처지로까지 내몬 자해행위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게 거부당한 데서 비롯됐더라구요. 자신을 받아들이려면 필요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절박감과 고독감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아프리카(케냐, 탄자니아)에서 2년반을 보낸 그는 워싱턴 DC에서 성공회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그에겐 게이 남성으로서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신앙심이 화합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설교자가 알려준 대로 따르기보다는 자신과 종교와의 관계를 나름대로 재정립했습니다. 설교자들이 하는 말은 결국 사람들의 견해니까요.”


2013 온타리오로 돌아온 그는 어떤 교회에서도 활동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을 돕는데 종교가 제한조건으로 작용하는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에겐 소명이 있었다. 


올바른 일을 하는 성직자들은 굳이 성직칼라가 없어도, 특정 교회에 속해 있지 않아도 세상을 바꿀 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Arabian Knights) 그렇게 해서 생겨났죠.”


2016 2 토론토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 중동계 퀴어들을 위해 아라비안 나이트 LGBTQ 한달에 Club 120Black Eagle 등의 회장에서 한달에 자신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문화를 즐길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목표는 자신을 찾아가는 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살렙은 자신이 어릴 때도 이런 공간이 있었더라면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주최하는 파티는 중동풍의 하우스 음악과 드래그쇼, 벨리댄스 , 문화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술탄의 몸종오일 레슬링 같은 테마 파티도 기획하곤 하는데, 달에 열리는 이벤트에는 많으면 300 명의 인파가 몰릴 때도 있다고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 파티. 사진: Courtesy Mitchel Raphael



아라비안 나이트 LGBTQ에서는 피티를  통해 중동계 중에서도 특히 난민들을 위한 영어수업을 위한 재정지원, 법률 조언, 섹슈얼리티와 신앙심, 가정문제, 토론토 지역사회에 융화하기 위한 상담 , 다른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활동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밖에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HIV/에이즈 관련 교육 예방을 위한 자원도 제공하고 있다. 


살렙은 섹슈얼리티 때문에 공동체로부터 거부당하는 중동계 퀴어들도 자신의 종교 정체성과 타협점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받아들일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세상에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럴수록 스스로를 아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겠죠.”


아랍 중동권 퀴어들은 종교, 문화 심지어는 LGBT , 자신이 속한 다양한 공동체로부터 수치심과 고독감을 느끼곤 한다. 시리아의 난민사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국가 출신자 입국금지 조치, 이슬람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테러 등등, 중동계 퀴어들이 정면으로 맞서야 우리 사회의 초조함은 너무나도 많다. 살렙은 LGBT 공동체에서도 외국인혐오와 이슬람혐오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결과 언론이 아랍인 무슬림들을 겨냥해 양산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부터 벗어나 사회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부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한 삶을 사는 것보다 솔직하게 사는 훨씬 낫다고 강조하곤 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결국 드러나게 있으니까요.”


살렙은 지금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을 모두 용서하고 가족과 화해했다고 한다. 교회 말고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던 가족들도 어쩔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가족과의 화해는정말 놀라운경험이었다고 한다.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살다보면 어두운 시기도 있고, 그러다가 터널 끝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시기조차 나의 일부분이자, 지금의 나를 있게 요소죠. 그걸 이겨낼 여러분은 리더가 있고 롤모델이 있는 겁니다.”




-  Mike Miksche

- 옮긴이: 이승훈




Meet the man behind Toronto’s dance party for LGBT Middle Easterners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Dail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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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탱고의 젠더 장벽을 허물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최초로 동성애자 친화적인 전통탱고 클럽을 개설한 헬렌 할도우르스도우티르(Helen Halldórsdóttir)는 현재 퀴어 탱고 페스티벌을 기획중이다. 헬렌은 세계각지의 퀴어 탱고 페스티벌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데, 현재 퀴어 탱고 페스티벌은 전통적인 탱고 행사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아이슬란드 출신의 헬렌 할도우르스도우티르, 일명 헬렌 비킹가(Helen La Vikinga) 대부분의 사람들이 탱고 무용수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지, 본인도 고정관념엔 그다지 관심이 없고 국제 무대에서도 남녀댄서의 벽을 허문 용감한 바이킹 여성으로 유명하. 


헬렌 할도우르스도우티르 일명 헬렌 라 비킹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자택 발코니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초의 동성애자 친화적인 전통탱고 클럽을 개설한 헬렌이 이번주말 아이슬란드 퀴어 단체인 레이캬빅 Samtökin ’78에서 퀴어 탱고 강습과 DJ 이벤트를 연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주말에도 같은 장소에서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다.

2004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이주한 헬렌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초의 퀴어 탱고 페스티벌 기획에 참여했다. 그런데 춤을 추는데 굳이 퀴어들만의 공간이 따로 필요할까? “특히 남미권에서는 남자끼리 춤을 추거나 여성이 리드를 하면 못마땅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 둘이서 춤을 추는 것도 별로 달가워하지 않죠. 한번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클럽에서 동성 친구와 탱고를 추는데 동성끼리는 춤을 없다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그런 규칙은 따를 없다고 하다가 그냥 나와버렸어요.”


150% 이성애자지만, 동성애자 밀롱가에 가는 편해요. 젠더나 성적지향과 상관 없이 리드를 하든 받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가 좋아요. 그러다 아예 비엔 풀렌타라는 동성애자 친화적인 전통탱고 클럽을 열게 됐죠.”


이렇게 해서 헬렌은 퀴어 탱고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처음으로 동성애자 친화적인 탱고 클럽을 개설한 헬렌은 퀴어 탱고 축제 기획에도 관여하면서 멕시코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퀴어 탱고 축제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를린, 함부르크, 파리, 스톡홀름, 코펜하겐도 비슷한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붐인 같아요. 오히려 전통 탱고대회보다 퀴어 탱고 축제 쪽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죠. 십년 전즘부터 탱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단체에서 퀴어 탱고 축제를 열고 있을 정도니까요.”





헬렌은 20년전 칠레에 탱고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살사도 잠시 췄는데 살사도 파트너가 리드하면 따라가는 식이죠. 탱고의 경우 안무가 적은 반면 조금 격렬하고 파트너의 리드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예요.” 탱고는 기원이 새들의 짝짓기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항상 남자가 여자에게 구애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다가 젠더에 기인한 역할이 과장된 마초 댄스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댄서가 연극처럼 자신이 맡은 역할 내에서 무엇을 하든 자유로운 면도 있어요. 그래도 굉장히 마초적이죠. 특히 아르헨티나에서 축구와 탱고는 남자들이 고수하는 안되는 경계선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전통적인 탱고 클럽에서 리드역을 맡기 시작할 때만 해도 인기가 별로 없었죠. 용감하고 물러날 모르는 바이킹 여성이라는 별명도 그때 얻었어요. 다들 저를 보고 “que brava la vikinga!(정말 용감한 여자 바이킹이군!)”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헬렌 비킹가라는 이름을 쓰게 됐어요.”


파리 퀴어 탱고 페스티벌 ‘La Vie en Rose’에서 리드역을 맡고 있는 헬렌. (2015) 사진: Thibault Cresp Photographie

헬렌은 처음 탱고를 시작했을 상대방의 리드에 따르는 것이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아 힘들었다고 한다. “춤출 남자의 통제를 받는다는 제겐 굉장히 힘든 일이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리드역을 맡는 걸 보면서 이걸 극복하면 뭐든지 있겠다 싶었어요. 제가 리드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의 리드에 따라가는 즐기기까지는 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어요. 지금은 즐기는 편이죠. 어차피 강습을 하려면 리드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문제 없이 역할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어요.”


다양한 나라에서 사람들이 그녀의 수업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데, 헬렌은 가끔씩 학생들을 댄스 클럽에 데리고 간다고 한다. “전통 탱고 클럽, 동성애자 밀롱가, 탱고 퀴어 클럽 두루두루 데리고 가는데, 자주성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본인이 원하는 역할을 자유롭게 맡을 있으니까요. 전통적인 탱고 클럽에서는 남자가 리드를 받거나, 여자가 리드를 하는 쉽지 않은데, 동성애자 밀롱가나 퀴어 탱고 클럽에서는 아무도 문제 삼지 않거든요.”


아이슬란드, 스웨덴, 칠레를 거쳐 아르헨티나에 정착한 헬렌은 추운 나라와 더운 나라의 문화는 확연하게 다르다 한다. 


“남미권에서는 남자 둘이서 춤을 추거나 여성이 리드하는 걸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이 많아요. 여자 둘이 춤을 추는 것도 별로 안 달가워 하지 않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전통 탱고클럽에서는 게이끼리 춤을 추는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성애자 밀롱가나 퀴어 탱고클럽의 수요가 많은 편이예요. 반면 스웨덴에서도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려 했는데, 필요성이 거의 없더라구요. 거기선 남자 둘이서 탱고를 추는 그다지 대수로운 일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죠. 그래도 지금은 동성애자 친화적인 클럽이 많이 생겨서 예전처럼 동성커플끼리 탱고를 춰도 예전처럼 주목을 받지는 않는 같아요.”


물론 동성애자 밀롱가나 퀴어 탱고 클럽에서는 이성애자들도 환영한다. “퀴어 탱고 클럽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이성애자, 특히 여성분들이 많은 편이예요. 아마 반반인 같아요. 이성애자 남성은 동성과 춤을 추는 꺼려질 수도 있는데, 남성분들도 크로스 댄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역할을 맡든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 같아요. 성별이나 성적지향과 탱고에서 맡는 역할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어야 하는 아니니까요.”





헬렌은 세계각지의 탱고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고국 아이슬란드를 찾은 헬렌은 이번주말 탱고 클라스와 함께 DJ 이벤트를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주말에도 Samtökin ’78에서 탱고 클라스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초에도 초급 클라스를 적이 있는데, 내일 클라스도 초급반이고 다음주말에는 다음 단계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슬란드에서도 퀴어 탱고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요.”



파리 La Vie en Rose 페스티벌에서 산드린 나바로와 함께 공연하는 헬렌. 사진: Tibault Cresp Photographie




- INGIBJORG ROSA

- 옮긴이: 이승훈

 



TEARING DOWN THE GENDER WALL IN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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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올여름 추천 전시회 & 이벤트



7월에는 게이게이한 아트전 및 이벤트들이 개최됩니다. 영화제와 함께 전시회를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7월에는 게이 럭비팀 사진전, 게이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회 (및 상영) 외에도 게이게이한 이벤트들이 개최됩니다. 7월 13일 교토 이벤트는 평일이라 가기 어려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꼭 가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휴일 외출에 최적인 행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낮에는 레이보우 릴 도쿄에서 영화도 감상하고 아트전을 둘러본 후 저녁엔 클럽 파티에 나가 보는 것도 좋은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일 연후를 도쿄에서 보내는 분들은 체크해 보심이 어떨런지?




7/13(목) 교토
덤타입 'pH' 상영회 + 나이트 파티 - ‘LOVERS 57’ Teiji Lovers Birthday Bash


덤타입 'pH'

교토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선구성이 전세계 아트씬에도 영향을 미친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그룹덤타입(dumb type)’. 올해도 중심 멤버이자 1995 별세한 커밍아웃 동성애자 후루하시 테이지(古橋悌二) 생일인 7 13일에 교토 클럽 ‘METRO’에서 이벤트가 열립니다. 


작년에는 후루하시의 유작인 설치미술작 'LOVERS'가 교토예술센터에 전시되었고, ‘METRO’ 클럽 파티에서는 OK걸즈가 깜짝 컴백해 자유롭고 참신한 드래그쇼를 선보였죠. 


작년 파티 장면. 왼쪽이 OK 걸즈, 오른쪽이 부부 드 라 마드레느

올해도 'pH' 상영회 OK 걸즈와 부부 마드레느가 출연하는 클럽 파티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후루하시 테이지도 출연했던 'pH'는 1990 초연을 통해 덤타입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계기를 마련해 줬던 퍼포먼스입니다. 27년의 세월을 너머 지금도 가슴을 울리는 강렬한 표현과 사운드의 , 작년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었던 상영회에서도 여기저기서 감탄의 목소리가 속출했던 'pH' 올해도 METRO 음향공간에서 즐길 있습니다. 상영회가 끝난 후에는 OK 걸즈와 부부의 애프터 토크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1시부터 시작되는 2부에서는 클럽파티 ”LOVERS 57" Teiji Lovers Birthday Bash 시작됩니다. 27년전 METRO 설립 때부터 해외의 클럽 문화를 능가하는 독자성으로 메트로의 간판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롱런 파티 ‘Diamonds are Forever’ 창시자 후루하시 테이지의 기념 이벤트에 올해도 OK 걸즈, 부부 마드레느, DJ LALA, Takuya Minami , 예술계는 물론 일본 클럽 문화에 혁명을 일으켜 멤버들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LOVERS 57" Teiji Lovers Birthday Bash -day1- dumb type pH screening + night party


1: 덤타입 'pH' 상영회

장소: METRO

개장: 18:30, 상영회: 19:00

¥1,000/1drink

메일예약 필수: 80 한정


2: 나이트 파티

장소: METRO

개시: 21:00~, 쇼 스타트: 21:30

¥2,000 (드링크 별도)

1부에 참가한 분들은 ¥1,500 입장가능

1, 2 교체식 




~ 8/6(일) 도쿄 에비스(恵比寿)
세계보도사진전 2017

 

세계보도사진전은 매년 전세계의 100 회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급 사진전입니다. 60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세계 125 국가 지역에서 5034 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했으며, 응모작도 8만여 점에 이르렀습니다. 중에서 8 부문에서 25개국의 사진작가 45 명이 입상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 분쟁, 환경문제, 스포츠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 일상적인 장면에 이르기까지 세계의지금 담긴 귀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올해 전시회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은 스포츠 연속사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죠반니 카프리오티의 ‘Boys Will Be Boys’입니다. 토론토의 게이럭비팀 ‘Muddy York RFC’ 일상을 담은 다큐적인 시리즈로 경기 장면은 물론, 토론토 프라이드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 무지개 깃발이 걸린 베란다에서 (레더 복장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진도 있습니다. 


올해 사진전에서 심사의원으로 참가한 스포츠 사진작가 애덤 프리티는게이 럭비 선수의 사진도, 손발이 없는 여성이 크로스핏을 하는 사진도 순간이 아니라 스토리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했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에 포커스를 맞추면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과제들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호주의 최상위 스포츠계에는 스폰서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커밍아웃하지 않는 선수들이 많다고 합니다. 좋지 않은 현상이죠. 이렇듯 작품은 그것이 다루고 있는 사회문제를 통해 평가받는 것입니다.” (Yahoo! 뉴스 '일본 투어 중인세계보도사진전 2017’ 심사의원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수상작품들 이야기'에서)


죠반니 카프리오티는 이태리 출신의 사진가로 2010 토론토 프라이드의 메모리얼 런에 참가했을 Muddy York RFC 경기 장면을 접한 것을 계기로 팀이 빙엄컵(게이 럭비월드컵) 참가할 때도 동행하며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때 처음으로 선수들의 삶에 들어가게 됐고, 제가 찍고 있는 사진들의 의미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사회 운동이 럭비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는 놀랍기만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에도 목적의식은 있었지만, 의의를 완전히 파악하 못했죠. 2003 팀이 결성된 이래로 이성애자 선수들의 대기실에서 불쾌한 경험을 많이 겪어왔다고 합니다. 혐동성애적 욕설을 접하기도 하고, 시합 뒷풀이 남자친구를 데려가도 될지 고민해야 하는 그런 과정을 이해할 비로소 작품의 가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intelligencer.ca 'ON CAMPUS: 카메라로 이야기 담기'에서)


세계보도사진전 2017 

개최기간: ~8 6 () 

회장: 도쿄도사진미술관(京都写真美術館)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월요일과 공휴일이 겹칠 경우 개관하고 이튿날 휴관함) 7 17 개관, 18 휴관

요금: 일반 800, 대학생 600, 고등학생 65 이상 400. 초등학생 이하, 도쿄도내 거주자 도쿄도내 재학생, 장애인수첩 소지자와 보호자는 무료. 매월 세번째 수요일은 65 이상 무료.    









〜8/4(금) 도쿄 야나카(谷中)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Memoria’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장편영화 엉클 분미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최고상) 수상한 태국 영화감독으로 커밍아웃 동성애자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도 팬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는 작년 도쿄도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망령들 개최했고, 올해 5 28 열린 사카모토 류이치의 설치음악전(와타리움 미술관)에서는 사카모토의 음악에 맞춰 제작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영상설치, 사진 등을 통해 , 가족, 억압된 심리, 저항의 역사 다양한 기억의 이미지를 표현해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이 모국 태국을 떠나 콜롬비아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Memoria’ 활화산 지반이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형에 영감을 얻은 일련의 사진 영상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탐구해 빛과 어둠, 몸과 , 기억에 대한 고찰이 한층 깊어진 한편, 새로운 전개를 암시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Memoria’

기간: ~ 8 4()

회장: SCAI THE BATHHOUSE 

개관시간: 12:00-18:00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요금: 무료 




〜7/29(토) 도쿄 코마고메(駒込)
챠이 시리 ‘상상을 초월한 공동체(想像をこえた共同体)’


챠이 시리(Chai Siris) 1983 방콕 태생의 아시트스트로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와의 교류를 계기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거주중인 태국에서의 삶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영상작품을 제작해 챠이 시리는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파트너이기도 하죠.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상상을 초월한 공동체(想像をこえた共同) 태국에서 상영금지작왕과 엔딩씬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진과 영상에 의한 설치미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밖에 이미지, 색채, , , 현실이 2중으로 대비를 이루는 기법으로 제작한 신작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챠이 시리상상을 초월한 공동체(想像をこえた共同)’

기간: ~ 7 29 ()

회장: 코마고메 소오코(込倉庫) 

개관시간: 12:00-18:00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요금: 무료 




〜10/23(월) 도쿄 롯퐁기(六本木)
선샤워: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전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ASEAN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사상 최대규모 전시회선샤워: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전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도쿄 롯퐁기 국립신미술관(国立新美術館) 모리미술관(森美術館)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관의 관장의 아이디어와 국제교류기금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14 명의 큐레이터가 2 반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하며 ASEAN 10개국에서 86 명의 아티스트를 선정, 180 점의 작품을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최초의 공동기획전입니다. 1980년대 이후의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을 아홉가지 시점으로 나누어 시대의 조류와 변동을 배경으로 작품의 다이나미즘과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리 미술관 입구에는 아핏차퐁 위라세타쿤과 챠이 시리에 의한 8미터짜리 거대 코끼리상과 영상작품을 합친 설치미술선샤워 전시되어 있습니다. 7 10일에는 사람이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신작선샤워 중심으로 자신들의 활동거점 치앙마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MY WORK’ 개최된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


그밖에 전문가가 동남아시아의지금 들려주는寺子屋サンシャワー(선샤워 서당)’이라는 공개 강연도 기획되어 있는데, 8 19() 열리는 3 강연에서는 영화 프레젠터 큐레이터 프로듀서로 활약중인 마츠시타 유미(松下由美)영상을 통해 말하는 동남아시아 젠더・LGBTQ’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한편 영화상영기획 ‘FUN! FUN! ASIAN CINEMA @선샤워에서는 8 12() 오후 시부터 국립신미술관 3 강당에서세븐 레터스라는 옴니버스 영화 중에서 싱가폴의 커밍아웃 게이 감독 부쥔펑이 제작한 ‘Parting’이라는 단편을 감상하실 있습니다. 


선샤워: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전 1980년대에서 현재까지

기간: ~ 10 23 () 

회장: 국립신미술관(国立新美術館), 모리미술관(森美術館)

개관시간: 국립신미술관 10:00-18:00 (금・토는 21:00까지), 모리미술관 10:00-22:00 (화요일은 17:00까지)

휴관일: 국립신미술관 매주 화요일, 모리미술관 무휴 

관람료: 미술관 모두 관람시 일반 1800, 학생 1600, 미술관만 관람시 일반 1000, 학생 500 (사전 예약시 각각 200엔씩 할인)




- 옮긴이: 이승훈 




特集:この夏オススメなアート展&イベ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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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셀린 디옹이 보그의 쿠튀르 모델로 등장하자 게이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디옹 르네상스를 접한 인터넷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게이아이콘인 가수 셀린 디옹이 최근 미국 보그와 함께 파리 쿠튀르 2017 위한 룩을 선보였는데, 동영상이 압권이다. 


파리 인근에서 촬영된 동영상에서 캐나다 출신의 디바 셀린 디옹은 크리스찬 디올, 발렌티노, 샤넬 의상을 선보인다. 세느강의 유람선에서 거니는 모습, 레스토랑 키친에서 드라마틱한 포즈로 프렌치 후라이를 먹는 모습, 마네킨 머리를 물어뜯는 모습 등등을 보고 있노라면 의상이 팔릴 수가 없을 같다. 


디옹 르네상스를 접한 인터넷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중에서도 게이들의 반응이 가장 열렬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가히 예술작품이라 있는 동영상은 전세계 퀴어남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에서는 이름은 셀린 디옹, 감정표현과 변환의 여왕, 시저스 팰러스의 칼리시, 카약 선수이자 게이들의 대모!”, “셀린은 프렌치 후라이 하나 먹는 것도 하나의 여정이구나”, “ 셀린 몽타쥬가 선사하는 연기의 레벨은 우리에겐 너무 과분해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유저는 또다른 게이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교묘하게 빗대어이건 셀린이라는 배고픈 소녀의 이야기라는 트윗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트위터의 다양한 반응과 셀린 디옹의 동영상:



셀린의 파리 도영상 보고 나서 체내 산소공급중.



이름은 셀린 디옹, 감정표현과 변환의 여왕, 시저스 팰러스의 칼리시, 카약 선수이자 게이들의 대모!



셀린은 프렌치 후라이 하나 먹는 것도 하나의 여정이구나.



썅년들 세느강(Seine) 스펠링도 모르냐?



이건 셀린이라는 배고픈 소녀의 이야기



(게이비명)



: 오늘 하루는 생산적으로 보내야징

5 후의 :



점심 먹으러 나가는 나의 모습




셀린이 니네들보다  잘하



 셀린 몽타쥬가 선사하는 연기의 레벨은 우리에겐 너무 과분해




- MATTHEW WADE

- 옮긴이: 이승훈 




CÉLINE DION MODELLED COUTURE FOR VOGUE AND GAY MEN ARE LOSING THEIR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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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나는 경기에 집중해야 할 상황에 트랜스젠더 혐오까지 견뎌야 한다.



내가 속한 클럽에서도 나와 같은 커밍아웃 트랜스젠더 선수 및 논바이너리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지만, 연맹 측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시모나 캐스트리컴과 AFL 팀원들. ‘상황이 심각해질 때마다 우리 클럽과 팀원들, 그리고 빅토리아주 아마추어 풋볼연맹 관계자들이 늘 내 편에 서서 날 안심시켜 줬다.’ 사진: Rene Jekel/Melbourne University Women's Football Club



세인트 킬다와 시드니 스완스가 토요일 저녁 열리는 호주 풋볼리그(AFL) 프라이드 매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 오스트레일리언 풋볼 리그의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선수들도 시합 준비에 한창이다. AFL 프라이드 주간은 커밍아웃 퀴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선수 코치, 자원봉사자들이 이룩한 다양한 공헌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내가 속한 멜버른 대학교 여성 풋볼 클럽에서도 전국 각지의 다른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나와 같은 커밍아웃 트랜스젠더 선수 논바이너리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있는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 대부분의 클럽들은 리더십과 포용성, 다양성과 같은 가치관을 내세우고 있지만, 풋볼계의 사업을 가늠할 있는 바로 이런 가치관들이 시험대에 오를 때다. 지난 시즌 동안 여성 풋볼에 참가해 오면서 뿐만이 아니라 우리 팀원들도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고, 트랜스젠더 선수가 경기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하는지, 그 과정을 통해  우리 같은 선수들이 풋볼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게 되었다. 


풋볼계가 항상 트랜스젠더 선수들을 환영하는 아니다. 그래서 경기에 임할 때면 항상 트랜스젠더혐오를 겪을 상황에 대비해 정신무장을 하곤 한다. 대부분은 트랜스젠더 수용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편이지만, 아직 우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정말 쉽지 않은 부분이다. 남자라는 소리를 듣지 않고 그냥 트랜스젠더 센터 하프 포워드로 경기에 임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대편 선수들과 직원들 그리고 관중들 중에는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는 제멋대로 무자비한 단정을 짓곤 한다. 첫경기 때부터 클럽 회장으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고, 관중의 야유는 물론 상대팀 선수들로부터 언어적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해질 때마다 우리 클럽과 팀원들, 그리고 빅토리아주 아마추어 풋볼연맹 관계자들이 편에 서서 안심시켜 줬다. 


트랜스젠더 선수도 모든 경기에 참가할 있다는 호주 풋볼연맹의 성별 정책과는 별도로 일부 클럽에서는 지금도 트랜스젠더 선수들의 자격요건 , 성별확인 과정을 둘러싸고 혼란을 겪고 있다. 


풋볼연맹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경기 참가 조건에 수술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모든 사람들이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니다. 그래서 욕설이 오가기도 하고,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경기에서 제외되기도 하며, 클럽들이 트랜스젠더 선수를 내보내서 불공정한 이익을 취하려 한다는 비난이 따르기도 한다. 나도 내가 남자라는 소리(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상처가 됐다)를 듣고 트라우마와 불쾌감이 너무 컸던 나머지 동안 경기도 훈련도 참가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 


모든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같은 경험을 하는 아니지만, 다양한 성별을 지닌 선수이기에 겪는 특수한 문제점들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면 풋볼계도 많은 것을 알게 것이고, 우리 같은 선수들도 남들과 똑같은 존중을 받으며 경기를 즐길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풋볼 연맹은 프라이드 경기 프로젝트 이외에도 해야 일들이 많다. 성별 다양성 지침을 통해 리그에서 옹호활동과 교육 프로젝트를 지원하면 모든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있는 환경을 조성할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성별 섹슈얼리티를 지닌 선수와 행정 직원들을 내세운다면 경기 분위기도 좋아지고 연맹, 리그 클럽들도 풍부한 자원을 보유할 되는 한편, 경기의 모든 측면에서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트랜스젠더나 논바이너리 선수들도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칠 있게 것이다. 


또한 언론이 트랜스젠더 혐오에 빠질 연맹 측은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 상호존중적인 저널리즘은 좋은 시작이다. 우리 자신이 언급되고 있다는 것은 변화를 향한 가장 힘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 트랜스젠더 여성 혐오자들과 그들의 잡음이 많으면 많을 수록 반대 효과가 것이다. 의도는 좋을지 모르나최초의 트랜스젠더 선수 경기에 임하다식의 낚시성 특종기사는 왜곡된 커밍아웃 극장을 양산하며 구경꾼들의 호기심만 자극할 뿐이다. 이러한 호기심은 이분법적 성별에 대한 엘리트적인 관점과 신체 미에 대한 규범적인 기대감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트랜스젠더의 외모에 대한 해로운 선입관을 양산하게 된다. 매주 경기에 임해야 하는 트랜스젠더 선수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여느 선수들이 그렇듯 우리의 외모도 각양각색이다. 커밍아웃은 그런 트랜스젠더 선수들을 반기고 실력을 발휘할 있도록 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나는 경기에 집중해야 상황에서 트랜스젠더 혐오를 견뎌야 한다. 안전한 풋볼 클럽과 관중 문화를 이루려면 모든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우리 몸에 대한 추잡한 질문세례를 받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부터 이루어야 것이다.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매주 경기 때마다 랭킹을 올리는 전념할 있는 환경 말이다. 




- Simona Castricum

- 옮긴이: 이승훈



I’m surviving transphobia when I’d rather just play foo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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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동성간의 사랑에서도 일어나는 일: 가정폭력 다룬 카바레쇼




러스 비커리는 데이트 폭력을 다룬 무대극 '나의 두번째 벽장'을 통해 본인의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나 다른 성소수자들에게도 가정폭력의 실태를 알려갈 것이라고 한다. 




‘나의 두번째 벽장’ 제작자 러스 비커리, ’관객들도 일반적인 뮤지컬이 아니라는 걸 금새 알아차립니다.’


러스 비커리는 프랭크 시나트라 급의 가수는 아니지만그래도 음치는 아니다노래를 부를 때면 무한한 희열감을 느낀다는 그가 전화기에 대고 노래를 하거나번잡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흥얼거리는 모습도 그리 드문 광경이 아니그런데 그런 그가 그레그* 만나면서 모든  바뀌어버렸다. 


 사람이 함께하는 동안한때 생기 넘치던 러스는 혼자서 고된 마음을 달랠 때를 제외하곤   번도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러스가 그레그를 만난 건 17년간 동거동락한 아내와 이혼한 후였. 아내와는 세 자녀를 두었다. 십대 때부터 자신이 이성애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지만아내와 함께라면 바뀔 수 있을 것 같았그러다 42세가 되던  결국 커밍아웃과 함께 아내와 헤어졌다.


그레그와의 첫시작은 너무나도 행복했다. “처음부터 그랬던  아닙니다그런 관계가   알고 사귀는 사람 없으니까요.” 신체적 구타가 시작된   사람이 사귄지 6개월째 되던 때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징조는 처음부터 있었다고 한다. 


그레그는 러스를 지배하려 했고사사건건 러스의 위에 서려고 했다. 처음엔 절친한 친구들과 떼어놓더니 “지금 어디 있는지 파악하 있다는  과시하기 위해” 꽃다발을 보내곤 했다고 한다. 


러스는 남자와의 연애가 원래 이런 건지 혼란스러웠다. “남정네 둘이 붙여놓으면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지게 되어 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정작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더라구요그래서 남자와 사귄다는  원래 이런 건가보다 싶었죠.” 러스는 한편으론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한다. 


아이도 셋이나 있는 상황에서 이혼까지 해가며  정체성을 사방에 알렸는데새로 찾은 사랑이 알고보니 끔찍한 거였던 거죠. 주변에서 ‘ 게이 연애는 끔찍한 거야애초에 그런 사랑은 하 말았어야지라는 소리를 듣는  무엇보다 싫었어요.”


러스는 LGBTIQ 사이에서도 데이트 폭력이 이슈화되고 있다는 실제로 발생률이 이성커플들의 경우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다는 사실 몰랐다그레그와 사귄지 2년만에 겨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지만이런 일에 숙련되어 있을 법한 지원단체들마저 속수무책이었다고 한다. 


하루는 그레그가 술에 취해서 집에 오더니 전화기로  머리를 내리쳤습니다머리에 금이 가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오니까 어디론가 나가고 없더라구요탁자 위에 게이 잡지를 훑어보다가 일반용 상담서비스 광고가 있길래 전화를 걸어봤는데 그쪽도  대안은 제시 못하더군요그레그와 전화통화할  있냐고 묻긴 했지만한마디로  같은 사람들에 대응할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제대로 대응해 줬다면  년을 헛되이 보내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결국 러스는 노래를 통해 산산히 부서진 자존감을 되찾고 그레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그는 프리랜서 가수로 뛰며 카바레 무대에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기 시작했다그렇게 해서 시작된 “나의 두번째 벽장카바레(My Other Closet, the Cabaret) 2014 시드니에서 첫선을 보였으며현재 멜버른에서 상영중이다. 






 배우가 아닙니다연기 수업 같은 것도 받은 적이 없구요관객들도  공연이 뮤지컬이 아니라는  곧바로 알아차리죠무대에 서서 연기를 하는  아니라 제가 실제로 겪은 일을 공유하는 겁니다.”


프로듀서  감독을 맡츤 매튜 파슨스는 러스의  연인이기도 하다 사람은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쇼도 주제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흥겹고 신이 난다오랜 세월 침묵을 유지해 왔던 러스는 기회가  때마다 ‘Stand by Your Man’이나 ‘Luka’ 같은 명곡의 가사에  의미를 부여해 가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폭력적인 연인관계를 견디며노래가 있는  모든  괜찮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던 갈등에  여정을 노래로 승화시켜 선보이는 것이다.





나의 두번째 벽장 동성애자 공동체는 물론 지원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도 ‘가정폭력 일어난다는 그리고 어떤 사랑이든 때론 해롭고 때론 행복할  있듯, LGBTIQ들의 사랑도 마찬가지라 사실을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의 쇼가 작년 처음 선보였을 때는  내용 때문에 LGBTIQ 공동체와 물의를 빚기도 했다. “결혼평등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소수자의 사랑이 반대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다를  없다는 식의 빌미를 제공하고 싶지 않았던 거죠.”


하지만 시드니에서  공연을 시작한 이래로  쇼를 보고 폭력적인 연인과 헤어졌다고 밝힌 사람이 여섯 명이나 있었다고 한다실제로는  많을지도 모른다매튜는 “우린 상담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정도라고 한다. 


한편 멜버른에서 공연하기까지는 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LGBTIQ 데이트 폭력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반면빅토리아주는 러스와 매튜가 다가가고자 하는 공동체에 대한 지원이 미비한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초부터 빅토리아 주정부도 세계에서 최초로 4년에 걸쳐 LGBTIQ 가정폭력 퇴치사업에 530 달러를 투자할 이라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나의 두번째 벽장’ 멜버른 초연에 참석한 앨런 빅토리아주 젠더 섹슈얼리티 위원회 위원장은 “성솟수자들 중에는 차별 받을 것이 두려워 기관을 찾지 않는 분들이 많다 지원단체가 LGBTI 공동체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다. 


 결과 빅토리아주에서는 피해자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참가형 가정폭력 실무단을 설립하기로 했다현행 지원 시스템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대해 앨런 위원장은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다 한다. 


아직 시스템 구축 단계에 있습니다개선점은 파악했지만스탭들을 교육시키고성소수자분들에게 자신이 겪고 있는 것이 바로 가정폭력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한편안심하고 기관에 상담할  있도록 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명


  • QLife 전화상담: 1800 184 527; 빅토리아주 가정폭력 상담 기관 Queerspace: 1800 LGBTIQ; 피해자 지원  가해자를 위한 프로그램 Victorian Aids Council: 1800 134 840


※ 한국에서는 아직 성소수자들이 겪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곳은 없지만, 성소수자들의 고민 전반에 대해 상담의 문을 열어두고 있는 곳은 많이 있습니다혹시 기사를 읽고 지금 내 상황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신다면부디 혼자 안고 있지 말고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상담 연락처: 02-745-7942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온라인 상담게시판https://chingusai.net/xe/counseling 




이메일: lsangdam@hanmail.net (전부 소문자)

웹사이트 상담코너: http://lsangdam.org/counsel




Kate O'Halloran

옮긴이이승훈




'It happens in gay relationships too': the story behind a domestic violence caba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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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호주 기독교인들, 결혼평등과 의회내 양심투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보수파 종교단체들이 모든 기독교인들의 관점을 대표하고 있는 데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기독교인들도 6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깜짝 키스. 2016년 시드니 페어데이에서. 사진: Ann-Marie Calilhanna / Star Observer



최근 여론조사에서 호주의 기독교인들은 어떠한 차별적인 예외조치 없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에서 호주 기독교인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54%, 가능한 조속한 시일내에 의회에서 양심투표가 실시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7% 달했다. 또한 공인 주례사의 동성결혼 거행 거부권에 반대하는 이들도 절반에 이르렀.


PFLAG(성소수자 부모 지인 모임)에서 의뢰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보수파 종교단체들이 모든 기독교인들의 관점을 대표하고 있는 데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기독교인들도 61% 달하 것으로 나타났다. 


셸리 아전트 PFLAG 대변인은호주 기독교인들이 이렇게까지 단연하게 결혼평등을 지지하고 있는 이상, 정치계에서도 조속히 양심투표를 실시해야 이라고 했다. 


혼인법 개정은 의회를 통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합니다.”


보수파 기독교 옹호단체가 대다수 기독교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난 만큼, 정치계에서도 이들에게 그만 연연해야 것입니다.”


동성애자 아들을 엄마로서 저는 우리 아들이 형과 똑같은 권리와 책임을 지닐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에는 호주에서 파트너와 합법적으로 결혼을 권리도 있습니다.”


'진보적인 기독교인들의 목소리(Progressive Christian Voice)'의 대변인인 피터 상임 목사는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호주 기독교인들도 모든 이들이 차별없이 평등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있다 밝혔다. 


호주 기독교인 여러분이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들을 대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쁩니다.”


결혼평등 옹호가인 just.equal 로드니 크롬 대변인은호주인들은 결혼평등을 지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능한 조속히 의회가 사안을 다뤄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동성커플의 결혼이 가능해진 이후로도 어떤 법적 차별이 가해지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인들이 반토막짜리 평등을 원치 않는다는 , 차별을 다른 차별로 대체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점을 정치계에서도 이해해야 것입니다.”


한편 스미스 자유당 상원의원은 다음달 재개되는 의회에서 동성결혼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 JESS JONES

- 옮긴이: 이승훈




AUSSIE CHRISTIANS SUPPORT MARRIAGE EQUALITY AND A FREE VOTE

Click her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Star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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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울 프라이드

아시아/한국 2017.07.22 16:37 Posted by mitr
2017-07-20



나의 서울 프라이드



알렉스 앤더가 2017년도 서울 프라이드에 참가 경험담과 함께 지금 한국에서 LGBT 자긍심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주 토요일 서울에서는 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개최되었다나는 이번 프라이드 행진이 띄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어떤 면으로 보나 그리 개방적인 나라는 아니다. 사실 한국 사회는 동성애에 대해서만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자체에 소극적이라   있다하지만 LGBT 공동체의 인권보장 대한 요구가 대두하면서 개인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생활이 공정성 및 평등과 교차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평등에 가장 공격적이고 열성적으로 맞서는 반대세력도 대두하게 되었다. 


작년 퍼레이드는 서울시가 기독교 시위단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식적인허가가 나지 않았지만[각주:1]행사는 강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조치에 저항하며 행진했다결국 행진은 성공리에 마쳤지만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다이로 인해 LGBT 공동체는 가장 격렬한 반대세력의 표적이 되었고이들은 올초 대선 시기까지 LGBT 공동체를 겨냥했다. 


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5 조기 대선이 치러졌다부패 사건으로 긴장감이